웃음이 내재된 사람


무엇이 그렇게 웃음이 나게 했는지 기억을 되살리노라면
생각나기 전부터 입가에 웃음이 감돌게 됩니다.

마치 음식을 대하기 전부터 냄새가 감돌아 침이 고이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웃음이 쉼표처럼 들어있지 않는 작품, 방송, 음악, 영화, 삶을 부족한 것이라
평하긴 뭣하지만 충분한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희극은 말할 것도 없지만 웃음이 전혀 없는 비극도 없지 않을까요?

아기나 꼬마들과 눈이 마주치면 웃음을 보내게 마련입니다.

연인이 서로 만나면 먼저 웃는 얼굴이 되는 것이 정상적이죠.
꼭 구체적 기폭제가 있어야 웃는 것이 아니니,
이 웃음이 내재된 사람과 그 삶이란 얼마나 생각만 해도 좋은 것입니까?.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지내는 사이에도 이 웃음이 넘치고 있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과의 관계, 즉 일상의 행복한 동행에 웃음이 있다는 것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행복한 아이들이 잘 웃고, 행복한 어른들도 잘 웃게 마련입니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과의 행복한 동행에서
웃음이 없는 것이 무슨 잔치겠습니까?

웃음은 물고기 표시처럼 예수님의 마크입니다.
전지 전능하신 무소 부재하신 하나님의 웃음! 생각만 해도 너무 매력적이군요.
아무 말씀 없이 안 계신 것 같으시면서도
하늘과 땅에 가득히 넘치도록 말씀으로 계신 하나님
들리는 웃음소리 없지만
만인의 얼굴에 웃음을 주시고 기쁨을 주시는 분.

우리가 웃을 밖에 없는 이유는
한가지 !
하나님 때문입니다
다른 이유는 사실 그 열매일 뿐입니다

1 창조주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

2. 하나님께서 萬王의 王이시요 萬有의 主가 되시니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계 19:6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 - 시 103:19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계 1:8

3. 내 영혼이 구원받았습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
벧전 1:8-9

예수님말고 무슨 다른 자랑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 아닌 다른 무슨 기쁨이 내 영혼의 기쁨이 되겠습니까?
예수님 ! 우리에게는 최고의 기쁨의 근원입니다
우리는 건들기만 하면 터지는 웃음 보따리를 차고 다니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