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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있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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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3-06-07 21:24 조회3,3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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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있는 얼굴


인간을 파괴하는 가장 무서운 폭탄. 인간을 가장 불안
하게 하는 것은
수소폭탄이나 원자 폭탄이 아닌 자신감의 상실이라는 것입니다.
미용 성형이라면 쌍꺼풀을 만들고 코를 높이는 것은 옛날 이야기.
그러나 레이저 박피술. 내시경 수술. 지방흡입술 같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서
미용 성형의 대상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신체 전체로 확대됐다.
인조 뼈나 인조 피부 같은 인체 조직 대체물과 보형물의 급속한 발전도
성형
수술의 발달에 한 몫을 했다.
그 결과 성형수술은 이마를 넓히고 주름을 펴고 눈썹에 뼈를 심고
광대뼈와 턱뼈를 깎고 주걱턱을 다듬고 입술과 가슴을 부풀리고
종아리
근육을 잘라내고 뱃살의 지방을 제거하는 데까지 왔다.
종류만 1백여 가지에 이른다.
외모도 경쟁력이다 얼굴이 재산이다. 얼굴이 무기다 고 부추기는 세태에서
여성들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경제적 부담과 부작용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투어 성형수술에
나서고 있다.
20대 여성의 80%가 "예뻐진다면 성형수술을 받겠다" 는 여론조사도 있다.
졸업에 맞춰
성형수술을 선물 하는 부모가 늘고 있고,
일부 주부들 사이에서는 성형 수술 계까지 성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성형수술의 천국이라는 미국의 신문이
한국 여성의 성형수술 열풍을 1면 기사로 다루는 웃지 못할 일까지 생겼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한국 여성들이 코를 높이고 턱을 깎고
눈을 크게 만드는 차원을 넘어
미끈한 다리를 위해
위험한 종아리 근육 제거 수술까지 받고 있다" 고 꼬집었다.
성형미인 이라고 스스로 떳떳하게 밝히는 연예인들도 있을 만큼
성형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고 있다.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느니 돈을 좀 들여 자신있게 살 수 있다면
그게 더 나은 게 아니냐고 주장하면 딱이 할 말도 없다.
성형수술 자체를 문제삼는다면 우습게 되어 버렸다.

외모를 갖췄더라도 실력에서 우러나오는 당당함과
개성 있는 자기 연출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진짜 미인으로 대접받기 어려운 세상임도 확실하게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누군가가 ≪레나 마리아≫의 얼굴이 밝다 못해 빛난다고 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얼굴이다
내 사랑아 너의 어여쁨이 디르사 같고
너의 고움이 예루살렘 같고
아침 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같이 엄위한 여자가 누구인가.
아가서 6:4, 10

시편 34:5 저희가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입었으니


그 얼굴이 영영히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 『디르사』란 아름다움, 즐거움등의
뜻을 가진 성읍으로서

사마리아에서 동쪽으로 약 14km, 세겜에서 북동쪽으로 약 11km 지점에

위치한다(수 12:24).
이스라엘이 분열된 후 오므리 왕 때까지

북 왕국
이스라엘의 수도로 존속한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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