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신앙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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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3-07-07 18:35 조회3,3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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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그 날이 오고 있음이라
그 날에는
우리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같이 빛날 것임이라
지금은 해와 달의 비췸으로 살지만
그 날에는
해도 달도 없고, 밤도 낮도 없으리라
하나님이 친히 빛이 되시고
우리가 해같이 빛날 것임이라


그 날에는
죄악을 씻어내고
하나님의 존귀와 영광을 안팎으로 덧입게 되는 날
우리가 어찌 하나님과 같이 되며
우리가 어찌 하나님과 같이 있을 수 있으며
우리가 어찌 하나님과 같이 있어도
소멸되지 아니하며
아무 일이 없을 것이라 하니

사람이 알지 못하는 기이한 일임이라

그 날은
우리가 놀라움으로 꿈을 꾸는 것 같으리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大事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大事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 날이 오고 있기에
천년의 감옥이라도
설레임의 하루로 보내리라
고독이 무엇이며
고난이 무엇이랴
신랑을 맞이할양 기다리는 신부에게

하여
만가지 언어로
온갖 신비와 감동의 이야기를
영겁을 두고 나눈다 할지라도
예수님!
그 이름 한 번 부름으로도
나는 足하리라

億兆蒼生들아
主 예수를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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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3:43,
계21:23, 22:5,
요일 3:2,
시 126:1-3, 136:4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 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 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할양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개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이 남으오리까.

그 날이 와서 오오 그 날이 와서
六曹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뒹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을 만들어 들쳐 메고는
여러분의 행렬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부활의 기쁨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내 언어로는 표현할 방법이 없어
가끔씩 생각이 나는 심훈의 시로
부활절 아침에 맞이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는
그 날의 아침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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