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얼굴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 고후 4:6


오늘
나의 초라함은
나는 알아보는데
내가 모신 主님은 알아보지 못함이라
나를 만나고 가는 사람이
주님을 묻혀
가지 못함은 나의 욕됨이라

내일의 꿈은
나보다
主님을 먼저 알아 볼 수 있기를............

나에게서
나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이
지워질 수 없는 성흔聖痕으로
너에게 새겨지고 드리워지기를

교회에 나온지 얼마 안되는 어린 아이가
목사님이란 말을 몰라서 하는 말이
나보고 하나님이라고.................
아 !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의 말씀이었던고.....

그래 나를 알면 뭐하겠나
主님을 드러내
증거하지 못하는 증인이라면
무슨 소용이 있겠나?

싱그럽고
푸르디 푸른 아이야
기도해 주렴
브니엘
하나님의 얼굴로 살아가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