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신앙

행복한 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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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3-03-11 23:15 조회3,0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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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주일)과 그리스도인 삶(그릇과 내용)






주일을 지키는 것은 그릇입니다
그 내용은 하나님과의 만남이요
하나님 말씀을 들음입니다

그릇은 그릇으로 소중합니다
주일 지키는 것을
최소한의 어떤 울타리도 없이 자의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일을 문자적으로 율법적으로
일하지 않고 쉬었다고 해서
그것이 주일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하나님말씀을 우습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일을 지킴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내용은
사람이 엿새동안 일함으로 얻는
떡으로는
채울 수 없는 영적 은혜를 주시고자 합입니다
사람이 일속에 지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
아예 일이 곧 자기 인생이라도 되는 것처럼
일속에 빠지는 것도 하나님 뜻이 아닙니다

사람을 생물학적 용어로 다 설명이 안됩니다
사람은 또한 사회적 어떤 용어로도 설명이 안되는 존재입니다
어설프게 무슨 심리학으로 설명하려는 것도 어리석은 일입니다
사람은 단순한 생명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정체성입니다

물고기가 물속에서 살고
동식물들이 대기권에서 숨을 쉬고 살 듯이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 만남이 사람을 얼마나 찰지고 윤기 있고 매력 있게 만드는 지요
하나님이 종교적 수식어가 되면 안됩니다

주일은 하나님을 만나는 황홀한 날이요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신비한 하늘의 양식으로 배부르게 되는 날입니다
물론 우리는 아침마다 새벽마다 그러한 시간을 갖고 새 아침을 맞습니다
그렇다고 주일과 다른 날의 구분을 없애는 것은 사람의 교만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이 정하신 질서 그것은 가장 아름답고 안정되고 은혜로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일을 통해서 자녀들의 삶이
더 깊고 풍성하며 안정되고 은혜로와지기를 원하십니다
인생은 일과 양식보다 더 크고 놀랍고 신비하고 아름다운 어떤 것입니다
하나님 때문에 행복해지고
하나님 때문에 의미와 만족과 보람이 있는 건강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이어야합니다
주일을 문자적으로 지켰는가
안지켰는가
그것이 논쟁거리가 되는 것은
피곤한 일입니다
행복한 주일
영혼의 소생함을 얻고 생명이 넘치는 성도들의 모습 속에서
주일은 그 의미가 살아나고 증거 될 것입니다


느헤미야 8:8-10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
느헤미야가 또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예비치 못한 자에게는 너희가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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