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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목회와 성도의 교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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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3-05-03 20:06 조회2,9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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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목회와 성도의 교회 생활



목회자의 목회와 성도의 교회 생활

이제는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며 풀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세상도 『국민의 정부』에서
또 『참여 정부』로 기치를 내걸고
나가는 마당에 목회자와 성도들은 아직도 구태의연한 구습에
세상에서 왕따 당하는 처지가 되는 것은
어리석고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사회적 적응 능력은 선택 과목이 아닙니다
사회적 적응 능력이 없이 어떻게 빛이 되고 소금이 될 수 있습니까?
좀더 열린 마음으로 토론하고 대화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성장하고 함께 일하는 동역자 관계로 변화 되어야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의 최대 문제는 30명에서 300명 교회가 93%란 점이다.
이런 교회의 목회자들이 성공주의에 짓눌려 실패자란 자괴감 때문에
자기가 자기에 대해서도 만족하지 않고 자기 교회 영혼들에 대해서도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다. …………
목사는 큰 교회일수록 원하지 않아도 슈퍼스타가 되기 때문에
큰 교회일수록 목사가 섬길 수가 없다.
섬긴다는 개념은 없어지고 제왕에 가깝게 된다."

"참 목회자라면 목회를 자아 실현의 수단으로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자기의 야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교회 성장을 추구하는 마음을 제거할 것이다.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체적 생활과 영적 형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 총체적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데에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요나가 겪은 체험은 마지못해 일한 한 선지자의
주전 750년 당대에 한해서뿐만 아니라,
오늘날 각 선교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모든 자에 대해서도
목회자의 영성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그것은 섬김과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긍휼,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시각과 감각 등을 지니는 것이다."

"영성의 삶은 신비적인 삶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성과 친밀함과 연합을 통해
내적인 신비성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영성이 형성되고 승화되어 최고 절정에 이룰 때
우리는 광야와 사막에서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길과 강을 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어떤 새로운 정보나 통찰력을 당신의 교회에 적용하고자 할 때
성령께서 이 과정 속에 밀접히 연관되어 있어야 한다.
오직 그분만이 당신이 배운 것과 당신의 개성을 함께 섞어 놓으실 수 있다.
단순히 다른 사람의 프로그램이나 방식을 모방하기만 한다면
당신은 당신이 이끄는 사람들의 방향을 오리무중 가운데 빠지게 만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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