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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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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1-30 00:00 조회3,0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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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출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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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전체적으로 안식일에 대한 메시지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안식일을 더럽히지 말라
안식일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지키라

고 3 자녀를 두고 있다
주일 날도 학교에 나오라고 한단다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했지만 안된다는 것이다
담임 선생님의 말씀 요지는
1.
고3 전체 분위기를
종교생활 하는 아이들 때문에 흐트러뜨릴 수 없다
2.
더 좋은 대학에 더 많이 합격시키는 것이 학교의 사명이다
3. 새벽이나 아침 일찍 아니면 저녁시간에 종교행사를 가지고

학교에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되지 않느냐

주일날 교회 얼른 다녀오고 학교에 가면 되지 않느냐?

약 10개월 동안만 그렇게 하면 되는 것이고

그 시간들이 학생의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가?

어느 것 하나
선생님들의 그 진실에 이의를 달고 싶지 않다
나는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는 자로서
안식일(주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주일을 지키는 것이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일이라도 되는가?
왜 ?
주일을 더럽히면 안 되는 것이고
주일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지켜야되는가

1. 주일을 지키면
복을 받기 때문에?
2. 하나님 말씀이기 때문에?
엿새는 육신을 위해서 제 칠일은 영혼을 위해서 시간을 쓰라?
3. 7일이 창조의 질서이기 때문에?
이런 대답은 믿는 사람들끼리의 이야기는 될 수 있어도
불신자들에게는 믿지 않는데 무슨 설득력이 있겠는가 싶어졌다

조용히 생각해봤다
왜 나는 자녀들에게 그리고 성도들에게 주일을 지키라고 하는가?
그 대답밖에는 없는가?
아니다

내가 주일을 지키는 것은 이유가 있다
타협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칠일 중에서 하루를 안식하는 이유는
사람 사는 것이 먹고살려고
이왕이면 남보다 더 잘먹고 잘살려고 사는 것이
인생은 아니다
먹고사는 것 그 이상이다
인생은 먹고사는 것 그 이상이다
인생에는 대학보다 더 큰 것이 있다
인생에는 대학밖에 없는 것처럼
그것이 철밥통이기때문에......
대학에다 목을 걸고 사는 것은 사랍답지 못하다
하루를 살아도 그렇게는 살아서는 안된다
더 소중한 가치가 있다
더 크고 중요한 일들이 있다

아버지로서
이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명확하게 말해주고 싶다
아무리 절박하고 중요한 것이 있어도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고 절박할 수는 없다
돈을 무시하지는 말자
대학이 별것 아닌 것처럼 말하는 거드름도 피우지 말자
그러나 겸손히 그리고 말없이
하나님이 만유의 주가 되시며 만왕의 왕이 되심을
행동으로 보여주자
딸아
나는 네가
세상적 가치위에
예수님의 갓발을 자랑스럽게 우뚝 세워
방황하는 세상을 인도해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커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한없이 고마와 하고 있단다
사랑하는 딸아 힘내라

종속적 가치와 본질적 가치를 혼돈하지 말자

인생에 무엇이 있는가?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짓고 헐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자기자랑하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생의 자랑..................
그것은 종속적 가치이다. 따라오는 것이다
본질적 가치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마음과 뜻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고 쫓아 가야하는 것이다
왜 안식일을 더럽히지 말고 거룩하게 지켜야하는가?
이것이 뒤바꿔지면 인생은 아무것도 없다
온 천하를 다 얻은 것 같아도
결국은 자기 영혼도 잃어버리는 어리석은 부자가 되고 마는 것이다

주일을 지키는 것은
"인생은 대학보다 더 큰 것이다"라는 우리의 믿음의 고백입니다

그 "대학"이라는 것이 무엇으로 바뀌어도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것일 수는 없다
주일은 우리 인생에서 하나님보다 더중요한 것은 없다라는
우리의 믿음의 고백이요
天命(천명)으로 주어진 하나님 말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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