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48:15-16)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가로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사자께서
이 아이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로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사 46:3-4)
야곱 집이여
이스라엘 집의 남은 모든 자여
나를 들을지어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

147년간의 인생을 마감하면서
야곱은 그의 손자들- 요셉의 아들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축복하고 있다
여기서 그는 하나님을 이렇게 그리고 있다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이번 주
어버이 주일을 지키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효의 원형인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요 양육자인 것이다

그로부터 1500여년이 지난 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자신을 다시 한번 이렇게 말씀하셨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

이미 산 시간도
아직 살아야할 시간도
" 나의 남으로부터 나를 기르시는 하나님 " 안에서 라는
믿음의 고백으로 살아간다면
우리의 인생이 훨씬더 평안해지고 여유 있어지리라 믿는다.
당신에게도 그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