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2:4-5)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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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 교회
사도 요한이 첫 감독으로 있었던 교회요
그후로도 참으로 훌륭하고 위대한 교부들이 감독을 지낸 교회

사도 요한은 두가지 별명이 있었다
1. 우뢰의 아들.......막3:17 성품의 강직함, 뜨거움, 공의로움.

2. 사랑의 사도.........요1,2,3서에 보면 "자녀들아 서로 사랑하라"

사람이란 강직하면 사랑이 없고 사랑이 많으면 공의롭지 못한 법인데
요한 사도가 두 성품을 겸함은 주님을 닮기에 게으르지 않았음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에베소 교회는
훌륭한 지도자와
위대한 역사와 전통을 가졌다
그러한 사실은 주님께서 인정하셨다. (계시록2:2-3,6)

행위, 수고, 인내, 악한 자 불용납, 거짓 사도를 분별, 게으르지않음,
니골라당을 미워함, 등.....
지나온 역사는 참으로 훌륭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금이다
지금 이 시간을 살고 있는 당사자이다

에베소교회에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내 자신이지만
지내온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 살아갈 시간이다

마음을 저울 질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일곱 금 촛대사이를 거니시는 주님의 불 꽃같은 눈앞에서
주님의 음성을 들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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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2.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해라
3. 회개하라
4. 처음 행위를 가지라 처음 행위를 가지라 처음 행위를 가지라
처음 행위를 가지라 처음 행위를 가지라 처음 행위를 가지라
처음 행위를 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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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62년에 에베소의 전 시가지는 폐허가 되고 말았다.
지금은 갈대가 무성한 늪지대로 남아 있다

시간의 무서운 힘 앞에서
역사와 문화와 문명의
변화 속에서
변하지 않기위해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모습이기를 !
우리에게 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 생명 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계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