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신앙

토기장이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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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08-03-10 19:29 조회3,2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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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일하시는 하나님                      엡2:8-10,22토기장이 하나님봄은 만물을 소생케 합니다. 얼어붙었던 동토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마른 나뭇가지에 새 순이 돋아납니다. 봄은 이렇게 만물을 약동하게 합니다봄은 생명이며 생명의 근원입니다 봄은 또 다른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봄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자연의 질서일 뿐이지 어떻게 봄이 하나님입니까?. 이렇게 봄이 하나님으로, 자연을 하나님으로 둔갑시키는 것을 보면 마귀가 하는 짓이 얼마나 교활하고 교묘한지 모릅니다. 따사로운 햇볕이 아무 좋아도 우리가 태양을 하나님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인데도 불구하고인류의 역사는 태양을   神으로 섬겨왔었습니다. 어느 시대나 성경적 진리에 대해서는 오해와 비판이 있어 왔다.그 중에 1800년대 영국과 프랑스에서 발달된 理神論 혹 自然神論이라는 철학적 신학사상이 있었다. 기독교의 신앙 내용을 오로지 이성적인 진리에 한정시킨 합리주의 신학의  종교관이다. 이신론은 질서 있는 자연 법칙을 깨고 초자연적인 기적에  의해 계시되는 신의 섭리를 믿는 계시 종교를 부인하고 자연종교를 優先時 한다. 이신론자들은 인간은 이성을 지녔으므로 합리적인 질서와 균형을 이루며 운행하는자연의 세계를 오감을 통해 관찰하고 그 관찰된 자연을 해석할 수 있다고 믿었다.최고의 스승은 이성과 자연이 됩니다. 인간의 행복도 더 좋은 세상을 향한 꿈도좀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간의 노력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었습니다.이들이 공헌한 것은 인간과 이성 그리고 자연에 대한 발견과 이해입니다인류의 역사가 근대화라는 단계를 거치면서 맹신이나 광신 비합리적이고 미신적인  무지와 어둠을 걷어낸 것은 아주 잘한 것입니다. 그런데 신이 세계를 창조한 뒤에는 직접 세계에 간섭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이신론이 이해하는 것입니다. ☞. 그 중의 하나 시계를 만들고 태엽을 감아놓으면 시계는 그냥 돌아가는 것처럼 인간과 세상이라는 것은 그렇게 이성과 자연이라는 질서와 법칙으로 움직인다라는 것입니다달걀을 일정한 온도와 조건을 주고 계속 움직여주면 병아리가 나온다.암탉이 품고 있어야만 병아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인공으로 부화시켜도 되는 것.여기에 신이 개입할 이유도 여지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되어지는 모든 일들은 이성과 자연을 통해서 설명되는 것이다.지금 여기서 한 인격으로 살아 계셔서 내 앞에 계시는 하나님의 임재는 없습니다남자와 여자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 것이지 성령으로 잉태되는 어디 있냐 어떻게  처녀가 혼자 아이를 낳을 수 있는가?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 인간의 이성에는 참으로 신비하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들가운데 서실 자리가 없습니다인간의 이성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까지 다 설명하려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은 자신들의 머릿속에 계시는 하나님이 되고 맙니다. 사람들의 지식 상자 안에서 개념화된 신들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신명기 32장은 申命記 중에서도 신명기입니다모세는 아주 생생하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았고 함께 동행했습니다출애굽 역사의 현장에서 개념화된 지식으로서 하나님이란 흔적은 털끝만큼도 찾아    볼 수가 없다마른 막대기 하나 가지고 백만 이백만 종살이하던 한 민족을 해방시키고 자유하게  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한 민족을 반듯하게 세워나가는 데 그 과정 하나 하나에서, 40년 동안의 역사 속에서, 그 사건의 현장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이 아니면 설명할 수가 없는 역사적 사실을 우리는 읽을 수가 있습니다그러나 모세는 걱정합니다. 인간의 강팍함과 패역함. 그 무지와 미련함이란 것을 알기때문이었습니다그렇게도 생생하게 현장에서 함께 하신 하나님을 귀신 섬기듯이 하는 것입니다귀신들과 하나님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소위 이방인들이 말하는 신들과 하나님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조상님들과 하나님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다니체가 신들은 죽었다고 했습니다. 죽은 것이 아니라 신들은 하나님이 아닙니다모세가 기원전 1500년에 설교한 내용입니다. ...신명기 32:17 이하1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      그들은 심히 패역한 세대요 진실이 없는 자녀임이로다 21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켰으니.        ☞. 사29:16     너희의 悖理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사64:8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예레미야렘18:4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파상하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선한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렘18:6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의 하는 것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나를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새롭게 빚어내실 수 있는 하나님. 작업하시는 하나님.  일하시는 하나님자연은 봄을 맞이하면서 새 생명으로 꿈틀거립니다. 새롭게 단장합니다. 그런데 나는?세상에서 가장 비참하고 초라한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감이나 설레임이 없습니다. 집이나 돈이나 옷이나 엑서세리 때문에 내가 흥분이 됩니다.그리고 정작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인데 나는? 나는 어떻게 될 수 없는 것입니까?팍 깨지고 부숴지고 씻어지고 새롭게 토기장이의 손에서 다시 빚어질 수가 없는 것입니까?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일하시는 하나님입니다.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시는 하나님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는 하나님.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는 영생하게 하시는 하나님새 하늘과 새 땅을 새롭게 창조하시는 하나님마지막 때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전능자의 능력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오늘도 우리를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자연신론자들은 자연 현상을 관찰하고 자연 현상을 지배하는 자연 법칙을 발견하는 실험을 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자연신론자들은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 쓰여진  성경을 연구하기보다는 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것이 신의 섭리를 아는 첩경이라고 믿었다. 이렇게 인간의 이성을 신뢰하기 때문에 자연신론자들은 인간사에 신이 관여하기를 바라기보다는 스스로 자신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했다.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사건인 십자가는 저들에게는 하나의   윤리적 도덕적 모범에 불과한 것이 되어버립니다. 십자가를 보고 말하면서도 보고 말하는 사람들 본인에게 감춰진 십자가입니다스피노자 (Baruch Spinoza) "나는 인간의 운명과 행위에 관여하는 신이 아니라, 존재의 질서 있는 조화 속에서 스스로를 드러내는 신을 믿는다. 질서와 조화가 곧 하나님의 이름이요 실체입니다. 저들에게는 아버지 하나님은 없다자연신론자들. 범신론자들. 무신론자들 신비주의자들 모두가 사실은 색칠만 다른 게 한 동일한 사람들입니다성경은 천지를 창조하신 초자연적 지성을 가지신 하나님을 알려줍니다그 분은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도우십니다우리에게 기도하라고 구하라고 찾으라고 하셨습니다.떡을 달라는 데 돌을 주겠느냐고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주겠느냐고우리가 악할 지라도 자신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아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들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자연신론자들은 초자연적 지성을 믿지만, 그 지성이 우주를 지배하는 법칙들을 설정하는 일에만 관여할 뿐 인간사에 개입하거나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자연신론자들은 하나님이 기도자에게 응답하지 않고 죄나 고백에 관심이 없으며, 우리 생각을 읽지 않고 하나님의 기적을 변덕스러운 행동으로 표현합니다 배부르고 안일과 편함에 길들여서 교만한 당시의 기독교 지배층의 삐뚤어진 신학입니다자연신론자들은 물을 타서 약하게 만든 유신론이다. 박제된 동물 같은 하나님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아이들에게는 우유가 필요합니다. 엄마라는 어떤 지식이나 개념은 아무 의미가 없다아무리 우유가 필요하다고 그렇다고 엄마 가 우유입니까?자연의 법칙을 향해 기도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봄이 오는 길목에 서서 우리는 봄을 즐거워합니다만물이 봄과 함께 즐거워합니다봄보다 더 즐거운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봄에대한 게절의 감각을 가지고 즐기는 것도 참으로 즐거운 일입니다.그러나 그것이 곧 내 영혼에 봄이 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전혀 다른 것임을 알아차렸습니다계절의 봄이 억천만번 와도.......내 영혼에 봄이 오게하는  것은.............................오직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입니다.엡3: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골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 영생의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토기장이의 손에 있는 진흙같이 우리를 지으시고 만드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나는 이대로 살다가 죽을랍니다. .............기술자들. 예술가들. 똑같은 사람인데..... 저들의 손에 재료만 주어지면어떻게 그렇게 아름답게 잘 만들어지고 그려지고 하는지......하나님의 손에서 하나님앞에 서게 하시려고 거룩하고 흠이 없이 나를 만들어 가십니다 .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누릴 수 있도록 그에 알맞게 나를 새롭게 빚어만들어 가십니다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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