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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으로 가는 길 :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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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08-06-08 19:44 조회3,1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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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生영생으로 가는 길 : 疏通                요한 복음10:19-39
通 통:  정통한 사람  ‘통’자는 ‘꿰뚫다’, ‘도달하다’라는 의미가 있다. 법률통 소식통 경제통  ☞ .행복통이 되시길 바랍니다행복에 정통한 사람이 되는 일에 아주 중요한 것이 소통입니다. 소통 疏通 mutual understanding;communication ⇒ 소외감이 없어지고모든 장벽이(거리감) 무너지고 하나가 됩니다나를 다른 사람과 함께 즐겁게 나눌 수 있는  일체의 모든 말과 행동이 소통입니다나 하나이면 행복이 하나인데 둘이 하나가 되면 그 행복은 끝을 알수가 없게 되는 것.내통 內通    적과의 비밀한 communication  남녀가 비밀하게 정을 통하는 것상대방을 아주 잘 아는 것은 똑 같다 그러나  소통은 하나되게 만들지만 내통하는 사람은 곧 간첩이다. 귀신같이 잘 아는 점쟁이나 무당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귀신들린 것입니다.귀신과 통하는 것은 소통이 아니라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도적질 당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만 계속 될 것입니다. 상대방을 알면 알수록 더 깊이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파멸. 그런 성격의 通이 있다정상적인 방법으로 통해서 서로의 관계가 회복되고 서로가 행복해지는 일이 疏通이다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문화적인 차이 때문에 생기는 불편함은 소통의 큰 장벽이 되는 경우가 많다. 중앙아시아에서 상대방과 편하게 대화하기 위해서는 의상을 잘 차려입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초대받았을 경우나 처음 상대방을 만나는 자리에는 정장을 입고 귀금속이나 기타 장신구로 화려하게 장식을 하는 것이 좋다. 초대받은 자리에 수수한 옷차림으로 등장하는 것은 상대방을 무시한다는 의미이며, 만약 처음 만나는 사람이 수수한 옷차림이면 그 사람은 무시해도 되는 사람으로 간주될 수 있다. 한국에서처럼 겸양의 표시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상대방이 얕잡아보는 계기를 제시할 수도 있다. 어떻게 지내느냐는 인사말에 겨우 입에 풀칠하고 삽니다라는 말을 한다면그 사람은 바로 별 볼일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지역에서는  부유한 사람은 신의 은총을 받은 사람이며, 따라서 없어도 있는 척 과장을 하는 습관이 있다. 이 지역에서 장신구를 이용하여 부를 표현하는 최대의 방법은 금이빨을 하는 것이다. 이들은 이빨이 썩어서가 아니라 부를 과시하기 위하여 앞니부터 금을  씌우기 시작한다.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번쩍이는 금이빨이 불쾌감을 주기도  하지만, 현지인들은 이러한 이빨을 매우 아름답다고 표현한다. 그리고 이러한   금이빨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부러움과 존경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남녀의 차이, 세대의 차이, 계층간의 생활방식의 차이, 민족간의 문화적  차이가 있습니다. 다 같은 사람이지만 다 같은 사람이 아니고 체질이나 성향도 다 다릅니다. 다른 것은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은 아니다. 서로를 잘 알고 소통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길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문제는 간단히 이야기하면 하나다 국민과의 소통이 안 된다.사실 국민들의 80%이상과는 소통이 안됩니다. 국민들이 뭐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뭣 때문에 분노가 쌓여가는지...그 소통하는 실력. 문제를 풀어가는 실력이 동네 축구팀 같다. 그 실력가지고 언제 국가 대표팀이 되느냐?  그 실력이란 것의 뿌리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능력입니다. 국가 경영능력의 본질도 사실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의 유무다자신들이 부자 되는 데는 도통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는데는 무능하다모든 계층이 위화감이 없이 다 잘 소통하는 것은 국가의 신경조직이 건강한 것과 같다.백성들은 중고등학생이나 애기 엄마들까지 유모차 끌고 나와서 나와서 촛불 시위에 참가하는데 청와대직원들은 등산계획이나 하고 있습니다. 먹는 것을 가지고 정부에 잘못한다고 시위까지 해야하는 이 나라가 얼마나 횡당합니까?그런데도 정작 청와대나 정부 내각은 그 황당함을 전혀 느끼지못하는 이 무감각 넌센스. 원인 제공자가 대통력과 정부인데도 배후세력을 찾아내서 엄벌한다고 하고...촛불집회 보고를 하니까 "신문만 봐도 나오는 걸 왜 보고하느냐. 1만 명의 촛불은 누구 돈으로 샀고, 누가 주도했는지 보고하라"며 화를 냈다고 합니다. 참 어이가 없다백성들을 좌파 우파로 편 가르기나 하는 이 사람들의 문제점은 하나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이 저들에게는 안 들리는 것인지 안 통하는 것입니다. 대화가 안 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저 자신도 요즘같이 소통에 대해서 생각한 때가 없었다사람의 실력 중에 최고로 치는 것 중의 하나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능력입니다.지난 화요일 <Christianity today> 한국판 출간 기념 만찬이 있었습니다. 늘 그러하듯 손님들 앉혀놓고 이런저런 순서가 많아지면 모진 고문(?)이 될 때가 많습니다. 그 날도 약간은 순서가 지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축사가 진행되는 동안 사람들의 인내심도 바닥을 드러내는 듯 했습니다. 더구나 주방 쪽에서 풍겨 나오는 음식냄새로 아예 주리를 틀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어느 목사님이 축사를 위해 올라섰습니다.“지난 해 돌아가신 제 아버님이 제게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먹을 것 앞에 두고 긴 소리 늘어놓지 마라.’” 장내는 웃음소리로 뒤덮였고 이어지는 몇 마디도 이내 박수소리에 파묻히고 말았습니다.“저는 Christianity today가 today에 머물지 않고 tomorrow를 이야기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분위기 파악 못하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다하고 있으면 그것은 고문이 됩니다분위기나 주제 파악을 못하고 자기 성질이나 기분대로 다하면 그것은 폭력이 됩니다똑같은 신학교를 졸업한 지적·영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목사들이 현실  목회에는 많은 차이를 가져오게 만드는 요소는 하나입니다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을 줄 알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알고다른 사람들의 고통과 눈물 불편한 감정들을 느낄 줄 알고 그것을 함께 공감하고또닥거려줄 줄 아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과 좋은 협력자가 Partner가 되어서 서로가 즐거운 하나를 만들어갈 줄 아는 실력이 소통하는 능력입니다"모든 것을 포괄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 /  직관력과 통찰력을 갖춘 사람한 가지만 파고드는 전문가. 자기 생각이나 지식에만 몰두하는 사람이 아니라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포착하고 이해하고 길을 제시해주기라도 할 줄 아는 사람구성원과 고객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느낄 줄 아는 사람사랑의 예술이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는 것이다.어느 분야에서나, 가정이나 직장이나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혁신하는 능력이   사람들의 조직을 활성화하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사람이 살아가는데 소통하는 능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만일 미국의 그리스도인이 중국에 가서 중국 사람들에게"당신들 옷차림이 우스꽝스럽습니다. 당신들은 참 이상한 음식을 먹는군요. 나는 당신들의 음악이 싫습니다. 당신들의 말은 정말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에 대해서 제가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말입니다"라고 한다면 어떠한 일이 벌어지겠는가 "당신 몸에 새겨 놓은 이 문신이 도대체 뭡니까? 귀와 코와 심지어 혀까지 뚫어 박아 놓은 고리는 또 뭡니까? 정말로 혐오스럽군요. 괴상한 색으로 물들인 머리는 흉측합니다. 당신이 연주하고 부르는 음악은 내게는 소음으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말해 주고 싶습니다." 과연 이러한 상황에서 생각과 생각, 마음과 마음 사이의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부모들이 아이들한테  그런 비슷한 투로 말하면서 아이들을 노엽게 하고남편들이나 아내들이 서로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다가 서로 싸우고.....
 "나와 이야기를 나누기 원한다면 당신은 나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영어나 중국어나 일어를 배우라는 이야기만이 아니라 언어적 감각이 통해야 한다.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언어를 배우고예수님의 마인드를 체질화하고 익혀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은 배워야 합니다사랑의 기술입니다. 이웃과 세상으로 더불어 소통을 하는 것을 배우고 익혀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몸으로 오셨지만 주님은 하나님이셨고, 인간의 말과 풍습을 따랐지만 하나님의 영적인 권위와 사랑을 보여주셨다. 죄인을 죄인이다고 정죄하지 말고   죄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면 얼마나 좋습니까간음하다 현장에 잡혀온 여인이 있습니다. 저들의 문화와 법은 증인 둘을 세워서 돌로 치는 것입니다. 다수의 남자들이 한 여자를 잡아 가지고 와서 공개적으로  돌로 치려고 합니다. 예수님께 묻습니다. 모세는 율법에 이렇게 하라고 했습니다당신은 어떻게 하라고 하시겠습니까? 법을 어길 수도 없고 그렇다고 죽이라고 할 수 도 없고....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죄인들과 소통하시는 예수님의 마인드를 볼 수가 있습니다세리들을 제자로 삼으시고 같이 다니시고 세리장의 집에 들어가서 숙식하시고부자들이나 권세자들이다고 편향된 시각을 가지시지 않으시되 진리가 왜곡하지 않으시고 정곡을 찔러서 바로 말씀해주심으로 방황하지 않게 하십니다바리새인들 율법학자들 서기관 장로들에게 거듭나야한다고......이 말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라고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사람의 생명이 재물 같은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고 보물은 천국에 쌓으라고.......로마의 군인들이라고 이방인이라고 편견을 가지시지 않습니다. 로마의 백부장에게 감동을 받으십니다. 이만한 믿음을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도 만나지 못하셨다고....천국복음을 전하시지만 그 길은 거지나 왕이나 똑 같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요한 복음에는 예수님과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계속되는 불통이 있다예수님을 보고 미쳤다 귀신들렸다 돌로 치려는 사람.  낭떠러지에 밀쳐서 죽이려는 사람들. 기적이나 능력을 보고 따라다니다가 말씀이 너무 어렵다고 도망가는 사람들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아버지 하나님께 가는 길을 너희가 알지?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내가 한 말들을 깊이 생각해 봐라)오늘 읽은 10장에도 그런 갈등이 있습니다. 그런 갈등 속에서 목자와 양의 관계를 말씀하십니다.27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말이 통하고 소통이 되고 죽든지 살든지 나랑 같이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느니라. 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죽은 자가 살아났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증거되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영생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영생은 하나님과 소통하게 되었을 때 -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하나님의 말씀의 威위가 서고 命명이 설 때에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영생은 물건 같은 것이 아니고 소통이 되는 관계가 본질입니다.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에게 천국이 임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말이 달콤하게 들려야 뽀뽀를 해도 달콤한 것이지....말에 가시가 있고 말에 독이 있고 말이 더러운데 무슨 사랑을 하겠어요. 말도 이쁘고 하는 행동도 이뻐야 사랑도 되는 것이지 안 그렇습니까? 누구를 막론하고. 그가 하는 말이 미덥지 않는 데 무슨 사랑이 생깁니까?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언어적인 소통, 마음과 생각의 소통은 행복의 영원한 허니문이 되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위해서 하신 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신 그 일이 내게 통해지면 소통이 되면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문명의 편리함은 아주 좋은 것입니다.돈이란 것이 얼마나 사람들을 즐겁게 해줍니까?집과 자동차 온갖 명품들이 사람들을 얼마나 세련되게 만들어 줍니까?학벌도 좋고 지위나 신분도 좋고 인기나 명예도 다 좋은 것입니다.그러나 이 모든 것을 다 합한 것보다 더 중요하고 즐겁고 신나는 것이하나님과 소통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줄 아는 생활입니다하나님과 하나되고 가족들 한 사람 한 사람과 하나 되는 것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삶의 축복이요 행복의 샘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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