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살아 있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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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08-04-20 17:23 조회3,4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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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살아 있는 가정 엡4:29학생들을 가르치려고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부모님을 칭찬해드리는 숙제를 냈다아이들마다 엄마 아빠를 어떻게 칭찬해 드릴까? 무엇을 칭찬해드리지...아이들 입장에서는 엄청 머리 아픈 숙제입니다. 야 울 엄마 뭘 칭찬해드리냐? 이렇게 고민고민하다가..... 한 남 학생은 엄마 아빠가 TV 보시고 있을 때 『 엄마 사랑해요』 했더니 옆에서 아빠가 하시는 말씀『 ....야 비켜 새끼야 TV 안보이잖아 』한 여학생은 아침에 학교에 갈려는데 신발 끈을 묶다가 잘 안돼요 학교시간을 늦겠고 엄마가 얼른 해주셨습니다 이 때다 싶어서 이 여학생은 엄마를 칭찬한다고 『 엄마는 어떻게 그렇게 잘해? 』했더니『 병신이냐 그런 것도 못하게? 』 대화가 이러면 정말 살인 수준입니다.학교에 와서 자기 엄마 아빠들 이야기하는 데 이것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그런데 억지로라도 3달을 계속 하다보니까? 처음에는 별 험상굳은 말을 듣다가도차츰 차츰 아이들이 깨달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말 한 마디가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구나집안 분위기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는 것을..... 말은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그것은 곧 교실에서도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대화가 살아 있는 가정이 건강하고 생기가 넘치는 가정입니다
남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 것이 소원인 한 여인이 이런 유머를 들었다."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다는? 사랑해."그날 남편이 퇴근을 하자 여인이 질문을 했다."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래요~""그럼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디일까요?" 남편이 머뭇거리며 답을 못하자 온갖 애교를 부리면서 힌트를 주었다. "이럴 때 당신이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있잖아!" 그러자 남편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웃음을 지으며 자신 있게 아내에게 하는 말."열~~바다!!!!"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이 땅에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께서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셨습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말씀.사람이 떡으로 빵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하셨습니다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인데 기도하는 것은 사람이 숨쉬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그래서 기도에 관한 성경말씀들은 그단어 표현이 그냥 흘려 버리는 말로는 들을 수 없는 말씀들로 가득합니다.대화는 진실과 사랑으로 깨끗한 말로 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하는 거짓말로 속이고 교만해지면 대화는 깨지고 맙니다. 대화를 잃어버리면 에덴동산을 잃어버리는 것이다.모든것이 그 의미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일 중의 하나가 혼자라는 것그런데 문제는 같이 살아도 여전히 외롭고 혼자라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태초에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도 삼위로 계시지만 한 분 하나님입니다대화를 통해서 교제하고 만남이 있고 하나가 되고 감격이 있고대화가 말라가면 피가 마르고 죽어가는 것입니다그대가 그립습니다그대가 그립습니다 / 지금 내 곁에 있지만 / 그대가 그립습니다예전에 참 자상하고 / 따뜻한 사람이었는데대화한지 언제인지 / 우리 눈 마주 본지 언제인지 /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손 내밀면 / 손에 닿을 듯 가깝게 있지만 / 언제나 벽보고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불러도 불러봐도 / 대답 없어 / 돌아보면 어느새 잠이 든 그대혼자 말하고 있었나 봅니다그대가 그립습니다 / 그대가 늘 곁에 있어도 / 그대가 그립습니다부모와 자녀의 하루 평균 대화 시간? 올챙이 뒷다리가 나오는 데 45일 /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는 데 21일복숭아 새싹이 돋는데 일주일 / 삼각 김밥의 유통기한 하루배추를 맛있게 절이는데 필요한 시간 5시간 35분계란을 삶을 때 걸리는 시간 12분공중전화에서 70원으로 걸 수 있는 시간 3분/ 팝콘이 튀겨지는데 24초그렇다면, 부모와 자녀의 하루평균 대화 시간은? 35초대화란 만남이요 영혼의 소생함을 얻는 것이다. 대화란 말 몇마다가 아니라 생명이다35초에도 그런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대화가 팝콘 튀기는 것은 아니지요15년 전 30대 부부의 대화내용자녀: 66.5 가정 경제: 15.3 집안,친척일: 4.2 자신과 남편에 일어난 일: 6.4 자신과 남편사이에 관계된 일 : 6.4 정치,사회상황; 0.4 기타 : 0.6 사람이란 밥먹고 돈벌고 자식 낳아서 그럭저럭사는 것이 인생이 아니다대화의 빈곤은 사소한 문제나 지적인 사치가 아닙니다
노아 부부를 생각합니다부부사이에서는 마음 속, 영혼 속 깊숙이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생각들, 또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교제를 통해 온 영적인 비밀들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부부는 한 몸이며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다루듯이 한 가정을 하나의 개체로 보십니다. 그래서 현대의 가정들에게 명령을 내리십니다.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구원의 방주를 짓는 어려운 작업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를 함께 나누며 기도해야 합니다.부부 중 적어도 어느 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영적인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부부 서로가 영적인 상태를 진단하며, 또 깨달은 말씀이나 기도제목, 기도 응답, 간증 등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분위기를 서로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노아가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그 내용을 아내에게 나눌 수 없었다면 얼마나 답답하고 고민이 되었을까?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데 있어서 주변사람들의 비판이나 질시 속에서 아내의 절대적인 협조 즉 한 마음 한 몸으로서의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은 노아보다 남편을 통해 순종해야 하는 아내의 이차적인 믿음이 하나님께나 남편에 대해 있어야 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홍수에 대해 외칠 때 비웃음거리가 되어 기운 없이 돌아오는 노아에게 아내는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노아 아내의 도움이 없이 120년동안을 견디어낼 수 있는 남편은 없다.부부란 장난이 아니다. 둘이 하나가 될 때는 정말 놀라운 힘이 있는 것이다욥의 아내는 저주하고 도망가버렸습니다.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었다
옥합을 깨뜨린 마리아 이야기... 사마리아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 여리고 성의 삭개오 / 부활하신 후에 베드로를 찾아가신 예수님2000년이 지나도 그 때 그 사람에게 하신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도 들려집니다왜? 왜 그럴까?사랑과 축복의 대화로 만들어 가는 건강한 가정하나님은 인간들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살아가는 대화적 존재로 창조.아내와 남편의 부부관계 속에서 잉태되고, 세상에 태어난 후에도 형제 자매, 친지, 친구, 스승 등과의 관계속에서 성장해 갑니다. 이러한 관계맺음을 우리는 대화라 합니다. 더구나 사회와 교회의 가장 기본 단위가 되는 가정 안에서의 대화는 한 생명이 아름다운 인격을 갖춘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젖줄입니다. 뿐만아니라 건강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마치 인체의 혈관과도 같이 가족원들 서로간에 의사소통이 원활히 되며, 순환이 잘 되면서 성장에 필요한 자양분을 운반하고 공급하는 혈액처럼 가족간의 대화 역시 불순하지 않고 서로의 성장을 북돋아주는 사랑과 축복의 대화여야 합니다.가족간의 파괴적인 대화가 주는 깊은 상처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늘 그 모양이야! 그 따위로 밖에 못하겠어?" "야 임마! 그것도 공부라고 하냐? 사람 노릇 못할 바에는 아예 일찍 집어치워!" "어머니, 제발 잔소리 좀 하지 마시고 방에 가만히 앉아서 주는 밥이나 잡수시며 참견말고 계세요!" "너 잘났어"(아니꼽다는 뜻으로) "병신, 머저리, 등신, 바보" "아이고 이런 여편네와 한 평생을 살다니"
그러한 대화로 인해 상대방이 느끼게 되는 마음의 상처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남들과는 대화가 피상적이어서 별로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과 특별한 관계에 있는, 특히 가까운 가족간의 대화는 그것이 파괴적일 경우 엄청나게 큰 상처를 받게 되고 이러한 상처 속에서 형성된 인격은 원만하고 안정된 정서로 균형잡힌 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줍니다.행복한 가정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주어지거나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부를 중심으로 하여 부모와 자녀 등 온 가족원간에 서로 인내와 끊임없는 사랑과 축복의 대화를 통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가까운 가족 일지라도 실제로 가장 조심해야 하고 신경써야 하고, 노력해야 하고, 지혜가 필요한 것이 바로 대화이며, 이런 류의 대화를 정규적으로 소통해 나갈 때 비로소 튼튼하고 건강한 가정이 만들어집니다.
한 지붕 밑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도 사랑의 대화를 통한 진정한 만남이나 접촉없이 서로 외롭게 힘겹게 살고 있는 가족들, 마치 복잡한 지하철 출근길에, 나와는 아무런 의미도 관계도 없이 곁에 서 있는 낯선 사람처럼 제각기 따로 따로 고독한 삶을 외톨이나 떠돌이처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얼마나 측은한지요! 이것이 바로 사랑과 축복의 대화없이 살아가는 내 남편이며 아내요, 내 딸이고 아들이며 오늘의 나로 키우시느라고 평생을 고생하신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나 한 사람이 변하면 우리 가정은 변합니다. "나는 본래 대화를 안하는 사람" "꼭 대화로 해야 되겠느냐?"나는 원래 과묵한 사람이다 그런지 알고 살아라. 참 잔인한 말입니다나는 원래 말이 그렇게 거칠어 그렇게 밖에 못배웠으니까 그렇게 알고 살아.이 말이 얼마나 무책임한 말이고 무식을 폭로하는 말인지 모릅니다성격적인 또는 습관 때문이란 핑계나 변명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가정은 각 가족들을 양육하도록 하나님께서 세우신 특별한 유기체입니다. 따라서 가정은 쉴 수 있고, 빈 곳을 채워주고, 상처받은 곳을 치유해 주고, 새로운 힘을 주고 자라게 해 주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오고 싶은 곳이어야 합니다.다른 사람과 즐겁게 이야기 하던 사람도 아내만 보면 갑자기 말문이 닫힌다고 합니다(소크라테스). 배우자와 대화가 쉬운 것 같지만 어려운 대화에 속합니다.첫째,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대화하지 못합니다. 빡빡한 일정과 밀린 일 때문에 대화할 시간이 없습니다. 직장이나 사업에서 성공하고 가정에서 실패하는 남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 자녀들 때문에 대화하지 못합니다. 아이들의 필요를 우선 채우다 보니까 막상 남편과 아내의 대화는 빈곤합니다. 셋째, 대중 매체들로 인해 대화가 부족합니다. 신문이나 텔레비전 시청하는 시간에 비하면 부부의 대화가 절대 부족합니다. 부부의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이 27분이라고 하는데, 대중 매체에 노출된 시간은 하루에 3-4 시간에 이릅니다.가정이나 결혼생활에 대해 아는 것보다 드라마나 뉴스를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넷째, 충돌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많은 부부들이 언쟁을 기피합니다. 가정생활은 돈벌고 자녀를 키우고 그럭저럭사는 곳이 아니다. 삶을 나누고, 영혼까지 나누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집입니다. 육신만이 아니라 마음과 영혼까지 영원한 미래까지 함께 나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배우자와 대화가 가능한 삶을 나눌 수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합니다. 가정은 돈으로 사고 파는 아파트가 아니라 대화를 통해 하나님말씀으로 지어가는 집입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 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4:29).” 더러운 말을 하면 안 됩니다. 더러운 말이란 악의적인 험담과 중상모략을 의미합니다. 비판, 강요, 빈정거림, 거절, 모욕적인 농담 등과 같은 부정적인 대화는 피해야 합니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잘했어요" "내가 잘못했어"모든 것 덮어 하나되게 해 주는 말 "우리는....." "친구여" "네 생각은 어때?" "첫 마음으로 살아가자"
기도하면 살맛이 나요. 왜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께서 들어주시니까요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540내가 행복할 때 내가 해줄 수있는 최고의 사랑의 고백 : I am Thine, O Lord.1.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I am Thine, O Lord, I have heard Thy voice, 사랑하는 말일세 And it told Thy love to me2. 주여 넓으신 은혜 베푸사 나를 받아 주시고 나의 품은 뜻 주의 뜻 같이 되게 하여 주소서3.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찌 아니 기쁠까 주의 얼굴을 항상 뵈오니 더욱 친근합니다 4. 우리 구주의 넓은 사랑을 측량할 자 없으며 주가 주시는 참된 기쁨도 헤아릴 수 없도다
대화가 살아나고 대화가 풍성해지면 사람이 살아나고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기도와 찬송은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대화가 살아있는 사람들내 입에서 나가는 말들이 관계를 회복하게 만드는 말들. 생기를 불어넣는 말들이기를 바랍니다
남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 것이 소원인 한 여인이 이런 유머를 들었다."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다는? 사랑해."그날 남편이 퇴근을 하자 여인이 질문을 했다."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래요~""그럼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디일까요?" 남편이 머뭇거리며 답을 못하자 온갖 애교를 부리면서 힌트를 주었다. "이럴 때 당신이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있잖아!" 그러자 남편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웃음을 지으며 자신 있게 아내에게 하는 말."열~~바다!!!!"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이 땅에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께서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셨습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말씀.사람이 떡으로 빵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하셨습니다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인데 기도하는 것은 사람이 숨쉬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그래서 기도에 관한 성경말씀들은 그단어 표현이 그냥 흘려 버리는 말로는 들을 수 없는 말씀들로 가득합니다.대화는 진실과 사랑으로 깨끗한 말로 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하는 거짓말로 속이고 교만해지면 대화는 깨지고 맙니다. 대화를 잃어버리면 에덴동산을 잃어버리는 것이다.모든것이 그 의미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일 중의 하나가 혼자라는 것그런데 문제는 같이 살아도 여전히 외롭고 혼자라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태초에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도 삼위로 계시지만 한 분 하나님입니다대화를 통해서 교제하고 만남이 있고 하나가 되고 감격이 있고대화가 말라가면 피가 마르고 죽어가는 것입니다그대가 그립습니다그대가 그립습니다 / 지금 내 곁에 있지만 / 그대가 그립습니다예전에 참 자상하고 / 따뜻한 사람이었는데대화한지 언제인지 / 우리 눈 마주 본지 언제인지 /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손 내밀면 / 손에 닿을 듯 가깝게 있지만 / 언제나 벽보고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불러도 불러봐도 / 대답 없어 / 돌아보면 어느새 잠이 든 그대혼자 말하고 있었나 봅니다그대가 그립습니다 / 그대가 늘 곁에 있어도 / 그대가 그립습니다부모와 자녀의 하루 평균 대화 시간? 올챙이 뒷다리가 나오는 데 45일 /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는 데 21일복숭아 새싹이 돋는데 일주일 / 삼각 김밥의 유통기한 하루배추를 맛있게 절이는데 필요한 시간 5시간 35분계란을 삶을 때 걸리는 시간 12분공중전화에서 70원으로 걸 수 있는 시간 3분/ 팝콘이 튀겨지는데 24초그렇다면, 부모와 자녀의 하루평균 대화 시간은? 35초대화란 만남이요 영혼의 소생함을 얻는 것이다. 대화란 말 몇마다가 아니라 생명이다35초에도 그런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대화가 팝콘 튀기는 것은 아니지요15년 전 30대 부부의 대화내용자녀: 66.5 가정 경제: 15.3 집안,친척일: 4.2 자신과 남편에 일어난 일: 6.4 자신과 남편사이에 관계된 일 : 6.4 정치,사회상황; 0.4 기타 : 0.6 사람이란 밥먹고 돈벌고 자식 낳아서 그럭저럭사는 것이 인생이 아니다대화의 빈곤은 사소한 문제나 지적인 사치가 아닙니다
노아 부부를 생각합니다부부사이에서는 마음 속, 영혼 속 깊숙이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생각들, 또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교제를 통해 온 영적인 비밀들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부부는 한 몸이며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다루듯이 한 가정을 하나의 개체로 보십니다. 그래서 현대의 가정들에게 명령을 내리십니다.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구원의 방주를 짓는 어려운 작업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를 함께 나누며 기도해야 합니다.부부 중 적어도 어느 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영적인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부부 서로가 영적인 상태를 진단하며, 또 깨달은 말씀이나 기도제목, 기도 응답, 간증 등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분위기를 서로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노아가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그 내용을 아내에게 나눌 수 없었다면 얼마나 답답하고 고민이 되었을까?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데 있어서 주변사람들의 비판이나 질시 속에서 아내의 절대적인 협조 즉 한 마음 한 몸으로서의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은 노아보다 남편을 통해 순종해야 하는 아내의 이차적인 믿음이 하나님께나 남편에 대해 있어야 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홍수에 대해 외칠 때 비웃음거리가 되어 기운 없이 돌아오는 노아에게 아내는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노아 아내의 도움이 없이 120년동안을 견디어낼 수 있는 남편은 없다.부부란 장난이 아니다. 둘이 하나가 될 때는 정말 놀라운 힘이 있는 것이다욥의 아내는 저주하고 도망가버렸습니다.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었다
옥합을 깨뜨린 마리아 이야기... 사마리아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 여리고 성의 삭개오 / 부활하신 후에 베드로를 찾아가신 예수님2000년이 지나도 그 때 그 사람에게 하신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도 들려집니다왜? 왜 그럴까?사랑과 축복의 대화로 만들어 가는 건강한 가정하나님은 인간들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살아가는 대화적 존재로 창조.아내와 남편의 부부관계 속에서 잉태되고, 세상에 태어난 후에도 형제 자매, 친지, 친구, 스승 등과의 관계속에서 성장해 갑니다. 이러한 관계맺음을 우리는 대화라 합니다. 더구나 사회와 교회의 가장 기본 단위가 되는 가정 안에서의 대화는 한 생명이 아름다운 인격을 갖춘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젖줄입니다. 뿐만아니라 건강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마치 인체의 혈관과도 같이 가족원들 서로간에 의사소통이 원활히 되며, 순환이 잘 되면서 성장에 필요한 자양분을 운반하고 공급하는 혈액처럼 가족간의 대화 역시 불순하지 않고 서로의 성장을 북돋아주는 사랑과 축복의 대화여야 합니다.가족간의 파괴적인 대화가 주는 깊은 상처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늘 그 모양이야! 그 따위로 밖에 못하겠어?" "야 임마! 그것도 공부라고 하냐? 사람 노릇 못할 바에는 아예 일찍 집어치워!" "어머니, 제발 잔소리 좀 하지 마시고 방에 가만히 앉아서 주는 밥이나 잡수시며 참견말고 계세요!" "너 잘났어"(아니꼽다는 뜻으로) "병신, 머저리, 등신, 바보" "아이고 이런 여편네와 한 평생을 살다니"
그러한 대화로 인해 상대방이 느끼게 되는 마음의 상처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남들과는 대화가 피상적이어서 별로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과 특별한 관계에 있는, 특히 가까운 가족간의 대화는 그것이 파괴적일 경우 엄청나게 큰 상처를 받게 되고 이러한 상처 속에서 형성된 인격은 원만하고 안정된 정서로 균형잡힌 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줍니다.행복한 가정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주어지거나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부를 중심으로 하여 부모와 자녀 등 온 가족원간에 서로 인내와 끊임없는 사랑과 축복의 대화를 통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가까운 가족 일지라도 실제로 가장 조심해야 하고 신경써야 하고, 노력해야 하고, 지혜가 필요한 것이 바로 대화이며, 이런 류의 대화를 정규적으로 소통해 나갈 때 비로소 튼튼하고 건강한 가정이 만들어집니다.
한 지붕 밑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도 사랑의 대화를 통한 진정한 만남이나 접촉없이 서로 외롭게 힘겹게 살고 있는 가족들, 마치 복잡한 지하철 출근길에, 나와는 아무런 의미도 관계도 없이 곁에 서 있는 낯선 사람처럼 제각기 따로 따로 고독한 삶을 외톨이나 떠돌이처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얼마나 측은한지요! 이것이 바로 사랑과 축복의 대화없이 살아가는 내 남편이며 아내요, 내 딸이고 아들이며 오늘의 나로 키우시느라고 평생을 고생하신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나 한 사람이 변하면 우리 가정은 변합니다. "나는 본래 대화를 안하는 사람" "꼭 대화로 해야 되겠느냐?"나는 원래 과묵한 사람이다 그런지 알고 살아라. 참 잔인한 말입니다나는 원래 말이 그렇게 거칠어 그렇게 밖에 못배웠으니까 그렇게 알고 살아.이 말이 얼마나 무책임한 말이고 무식을 폭로하는 말인지 모릅니다성격적인 또는 습관 때문이란 핑계나 변명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가정은 각 가족들을 양육하도록 하나님께서 세우신 특별한 유기체입니다. 따라서 가정은 쉴 수 있고, 빈 곳을 채워주고, 상처받은 곳을 치유해 주고, 새로운 힘을 주고 자라게 해 주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오고 싶은 곳이어야 합니다.다른 사람과 즐겁게 이야기 하던 사람도 아내만 보면 갑자기 말문이 닫힌다고 합니다(소크라테스). 배우자와 대화가 쉬운 것 같지만 어려운 대화에 속합니다.첫째,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대화하지 못합니다. 빡빡한 일정과 밀린 일 때문에 대화할 시간이 없습니다. 직장이나 사업에서 성공하고 가정에서 실패하는 남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 자녀들 때문에 대화하지 못합니다. 아이들의 필요를 우선 채우다 보니까 막상 남편과 아내의 대화는 빈곤합니다. 셋째, 대중 매체들로 인해 대화가 부족합니다. 신문이나 텔레비전 시청하는 시간에 비하면 부부의 대화가 절대 부족합니다. 부부의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이 27분이라고 하는데, 대중 매체에 노출된 시간은 하루에 3-4 시간에 이릅니다.가정이나 결혼생활에 대해 아는 것보다 드라마나 뉴스를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넷째, 충돌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많은 부부들이 언쟁을 기피합니다. 가정생활은 돈벌고 자녀를 키우고 그럭저럭사는 곳이 아니다. 삶을 나누고, 영혼까지 나누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집입니다. 육신만이 아니라 마음과 영혼까지 영원한 미래까지 함께 나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배우자와 대화가 가능한 삶을 나눌 수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합니다. 가정은 돈으로 사고 파는 아파트가 아니라 대화를 통해 하나님말씀으로 지어가는 집입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 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4:29).” 더러운 말을 하면 안 됩니다. 더러운 말이란 악의적인 험담과 중상모략을 의미합니다. 비판, 강요, 빈정거림, 거절, 모욕적인 농담 등과 같은 부정적인 대화는 피해야 합니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잘했어요" "내가 잘못했어"모든 것 덮어 하나되게 해 주는 말 "우리는....." "친구여" "네 생각은 어때?" "첫 마음으로 살아가자"
기도하면 살맛이 나요. 왜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께서 들어주시니까요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540내가 행복할 때 내가 해줄 수있는 최고의 사랑의 고백 : I am Thine, O Lord.1.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I am Thine, O Lord, I have heard Thy voice, 사랑하는 말일세 And it told Thy love to me2. 주여 넓으신 은혜 베푸사 나를 받아 주시고 나의 품은 뜻 주의 뜻 같이 되게 하여 주소서3.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찌 아니 기쁠까 주의 얼굴을 항상 뵈오니 더욱 친근합니다 4. 우리 구주의 넓은 사랑을 측량할 자 없으며 주가 주시는 참된 기쁨도 헤아릴 수 없도다
대화가 살아나고 대화가 풍성해지면 사람이 살아나고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기도와 찬송은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대화가 살아있는 사람들내 입에서 나가는 말들이 관계를 회복하게 만드는 말들. 생기를 불어넣는 말들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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