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게 성장하는 영혼           누가복음 2:41-52
우리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우리들 자신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 하나님 되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좀 유치한 이야기지만 우리의 재물을 원하실까요?
아니면 우리가 대단한 교회를 세우고 굉장히 유명한 교회 왕국을 세우는 일일까요?
아니면 충성스러운 일꾼들을 많이 거느리기를 원하시는 걸까요?
일꾼들은 천사들로도 충분합니다.우리들에게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미가서6:6-8『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기뻐하시는지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 습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아버지가 탕자가 돌아왔을 때처럼우리를 얻으시고 우리를 품으시고
우리를 안으시고 업어주시고 손잡고  가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제가 목사로서 살아가면서 하는 모든 일의 목표는? ..........여러분 자신입니다. 넓은 땅과 크고 좋은 예배당이 아닙니다.
굉장한 사업이나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제가 무슨 유명한 목사가 된다거나 
대단한 위인 같은 인물이 되는 것은 처음부터 없습니다.
처음 저의   아내를 만났을 때 그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꿈도 비젼도 없다.
훌륭한   목사가 될 생각도 없다. 그냥 목사이면 그걸로 족하다. 그도 못될까봐서 걱정이다.
여러분 자신이 저의 마음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부자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제가 여러분에게서 정말로 원하는 것은 그런 것들이 아닙니다.
여러분 자신이 구원받고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변화되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성공도 했고 부자도 됐지만 행복하지 않는 영혼이 있습니다. 행복은 우리 영혼의 문제가 본질이고 환경이나 조건은 이차적인 것입니다. 
행복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나 아닌 다른 사람이 채워  주거나 가져다 주는 어떤 물건이 아닙니다.
행복은 내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생기는 샘물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목사인 저에게도 관심은 여러분 자신입니다. 여러분의 영혼입니다.
그런데 교회의 얼굴이 있습니다.
목사님이 아닙니다. 목사의 설교나 유명세도 아니다.
교회의 얼굴은  교회의 규모나 예배당 건물도 아닙니다.
교회의 얼굴은 바로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이 교회의 얼굴입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모습이 그대로 교회의 얼굴입니다.
여러분이   변화되고, 여러분이 자신 있고,
여러분이 자신의 삶과 가정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저의 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