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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한 사람은 하나님을 향한 예민한 감각이 발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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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06-08-28 16:41 조회3,3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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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혼이 건강한 사람은 하나님을 향한     매우 예민한 감각이 발달합니다
사실 다른 문제는 별 신경 안 쓰고 살아가는데 훈련이 됩니다.누가 나에게 무슨 말을 하든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사람을 무시하고 .....  」이런 말들 많이 하지요. 그러나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지 않으시는 한 나에게 아무 일도 없습니다내가 그래도 전임 회장인데, 내가 그래도 남편인데내가 그래도 선배이고 한 살이라도 더 먹었는데........ 내가 그래도 저보다 높은 자리에 있는데.....지가 나를 무시하고...내가 그래도 어디 출신인데..................어디 출신은? 어디 출신이세요?자기가 땅에서 났지 하늘에서 떨어졌나요? 땅에서 난 것 먹고살지......무슨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 먹고사시나요??이런 문제들 걸려들어서 자기 인생에 큰 오점을 남기는 사람들을 한 둘이 본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성실하게 노력하고 열심히 하세요그러나 세상에서 무엇이 되려고 하는 일에 인생을 걸지 마세요계급장 놀이, 모자 쓰는 일에 신경 쓰지 마세요. 사람들의 말에 연연하지 마세요인생을 걸고 목숨을 걸어야하는 일은 하나님한테 이쁘게 보이세요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서 주 여호와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여자」 바람에 빠진 사람들은 아내가 안보여요. 근래에 「바다」에 빠진 사람들은 사람이 안보이고 고래만 보여요성경을 보면 잠이 오고 설교를 들으면 졸리는데......바다이야기만 나오면 눈에 빛이 나는 사람들은 인생 파탄입니다. 지금 내가 어느 쪽으로 내 감각이 예민하게 잘 발달되어있는지방향을 잘못 잡으면 평소에 아무 일 없다가도 어느 순간에 파탄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하다가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닌 말에 걸려들고결정적인 말을 해버리고 결정적인 일을 저질러버리는 사람들을 많 봅니다.  왜 그러냐하면 내 생각의 내 의식의 저 밑바닥에 하나님말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많아요건강한 사람은 영혼의 문제말고는 사실 다 내려놓은 사람들입니다.사도 바울은 다 배설물같이 여기고 정말로 목숨걸 일에만 목숨걸고 좇아갔습니다. 껍데기는 목사 장로인데 속은 세상 사람과 다를 것이 거의 없습니다평소에 한 장로님이 어느 목사님에게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이 되어지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인데도 장로님은 목사님에게 「공금횡령」이라고 윽박지르듯 몰아 부쳤습니다 목사님이 뚜껑 열렸습니다. 결국은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용서와 화해가 안 되는 것입니다.이런 일이 어느 누구의 일만이 아닙니다. 사람의 말에 시험 들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 영혼의 진실을 지켜가는 일에 전심 전력하시기 바랍니다. 개가 짖어도 돌 던지지 말고 그냥 얼른 지나가세요. 막대기 들고 좇아가면서 개하고 싸우는 사람이 있습니다사람이 감정을 절제 못하면 개 수준 이하로 떨어지는 것입니다하나님을 향해서는 얼마든지 예민하게 되셔도 오히려 건강해집니다다른 문제는 많이 둔하셔도 아무 일 없습니다영혼이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일이 우리 인생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영혼이 건강한 사람은 더 큰 세계를 보고 더 멀리 더 넓은 세계를 봅니다영혼이 건강한 사람은 세상에 갇힌 사람들이 아닙니다 다른 세계를 봅니다드라마 「주몽」에서 대서 왕자나 영포 왕자는 부여국이라는 우물 안에 그 세계밖에는 모릅니다대서는 부여국의 장남입니다. 아주 똑똑하고 실력있어요. 무예도 뛰어나고 머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한계는 부여국 밖으로 눈을 돌려서 더 넓은 세계를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몽은 만주 벌판에 흩어져 있는 옛 조선족들의 비참한 현실을 봅니다. 부여국에서 태자 경합에 목을 걸고 있을 때가 아닌 것을 알고 포기를 선언합니다이것이 주몽을 더 큰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영혼이 건강한 사람들은 이 세상 나라가운데서도 하나님 나라를 보고 있습니다영원한 생명이 없는 것은 어떤 것에도 마음이 쏠리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군으로 사는 일에 자기 사명 갖고 달라 드는 것입니다. 일군이 건강합니다. 지식인으로 그치면 어쩔 수 없이 병약해집니다옛날 제사장들의 옷은 작업복이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번제단 앞에서 소 양 염소 비둘기를 잡는 일을 하는데 작업복 말고 무슨 다른 옷이 필요했겠습니까? 자기 할 일을 찾은 사람들의 눈은 빛이 납니다. 생명의 빛입니다. 그 빛은 영혼이 건강함의 표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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