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種馬」 - 『믿음의 씨』를 만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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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4-11-09 13:52 조회3,3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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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種馬」 - 『믿음의 씨』를
만드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라비아 종마에 대해서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예언자 한 사람이 이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종마를 찾아내기로 작정했다.
그래서 그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100마리의 말을 찾아내었다.
그는 그 말을 가두어 놓고 풍부한 먹을 것은 주었지만 물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그 아래 쪽을 보면 계곡에 시내가 흐르는 것이 보이고
물 냄새는 바람에 실려 우리 위에까지 올라왔다.
예언자는 말들에게 물을 한 모금도 주지 않고 목말라 미칠 지경이 되도록
말들을 우리에 가두어 놓았다.
그러다가 며칠 후 그는 갑자기 말 우리의 문을 열어 놓았다.
우리에서 해방된 말들은 꼬리를 치켜들고 고개를 뻗뻗하게 세워들고
숨을 몰아쉬며 입에는 거품을
물고 발로는 모래먼지를
날리면서
천둥치듯이 계곡의 시내를 향해 내달렸다.
그 말들이 거의 시내에 도착했을 때에
예언자는 뿔 피리를
입에 대고 힘차게 불었다.
그러자 앞을 다투어 내달리던 100마리의 말 가운데서
4마리의 말이 뿔피리의 신호를 듣고
발굽을 땅에 딛고 멈추어 섰다
주인의 명령을 따라 머리를 돌려 다시 달려 올라오기 시작했다.
"바로 저 4마리의 말을 種馬로 해서 이 세계에서 제일 가는 말을 길러내겠다. "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롬 8:13-14
개를 훈련시키는 방법이다.
마루 바닥에 아주 먹음직스러운 쇠고기 덩이를 갖다 놓은 후
개를 데리고 온다. 개가 고기를 보고 뛰어가 그 고깃덩이를 물면
몇 차례 개를 때려 주고 고기를 빼앗아 놓는다.
그 다음 또 그 자리에
고기를 갖다놓고 기다리면
개가 또 뛰어가려고 달려들 때 주인은
"안 돼!" 하고 명령을 한다.
그러면 개가 멈칫 하고 선다.
이렇게 여러 번 반복 훈련을 하고 나면 개의 태도가 달라지게 된다.
나중에 개는 고깃덩이를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주인을 바라본다.
주인이 무엇이라고 명령을 하는가?
개는 주인의 명령에 따라 행동할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먹을 것을 쫓아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명령을 따른다
저들이 무슨 인격이 있고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련만
비록 훈련에 의한 것이고 짐승이지만
육의 본능을 꺽고
주인의 명령에 따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경외스럽기? 까지 하다
사람이 사람됨을 보여줄 수 있는 결정적인 것이
먹을 것을 쫓아 달려가는 육신의 본능을 꺽고
하나님의 말씀에 온 몸을 던져 쫓아 달려갈 수 있는 그 모습에서
우리는 무한한 자존감을 확인하게 됩니다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 요 10:5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 요 10:27-28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신의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할 땅으로 갔던 그 아브람의 믿음이 새롭게 들어옵니다
40년 간의 연단을 거쳐 이삭을 번제로 드림으로
믿음의 인증을 받았던 사람
아들 하나를 주시는데 25년씩이나 걸렸고
그 아들과 함께 다시 15년이나 걸려서 믿음의 온전함을 이루게 하셨다
혈과 육의 아들이 아니라
혈과 육의 그릇에 담을
『믿음의 씨』를 만드시는데
하나님은 40년이 걸리신 것이다
그 아들 이삭이 다시 야곱을 얻을 때는 그의 나이가 60이었다
하나님이 지시하는 땅으로 들어온 지 꼭 100년
175세에 한 인간 아브라함의 일생은 끝난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
창 12:1
삶의 뿌리째 뽑아들고 나서는 아브람
이제 어디다 심으시든지
주께서 지시할 땅으로 걸어가는 아브람이
그렇게도 대단해 보여 감격스럽기까지 합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 창세기 22:2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못하실 말씀이 없는 『하나님의 사람』
그 사람을 그리워해 봅니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요2: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 롬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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