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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끄는 거룩함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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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3-06-11 21:07 조회2,9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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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끄는 거룩함의 매력

The Winsomeness of Holiness


어느 유태인 부부가 자신들의 첫째 아들의 이름을 두고 다툼이 있었다.
그들은 결국 랍비에게 청하여 중재를 부탁했다.

무엇이 문제인가요? 랍비는 물어보았다.

부인이 먼저 말했다.
"이사람이 아들의 이름을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짓기를 원하고
나는 나의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짓기를 원합니다."

"당신의 아버지 이름이 무엇인가요?" 그는 남편에게 물었다.
“Joseph.” "요셉"
"그러면 당신의 아버지의 이름은 무엇입니다까?" "부인에게 물었다.
“Joseph.” "요셉"

랍비는 깜짝 놀랐다. "그러면 무엇이 문제인가요?"
부인이 다시 말을 했다.
"그의 아버지는 말도둑이었고 저의 아버지는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아들이 저 사람의 아버지가 아닌
저의 아버지 이름을 따라 지었는지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랍비는 생각했다. 그리고 대답했다. "소년 요셉을 부르시오.
그리고 그가 말 도둑인지 아니면 의로운 사람인지를 그 영혼을 보십시오.
당신은 그가 누구 아버지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하나님의 자녀라 부르는 것과
우리의 삶을 보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하나님의 자녀라 불림을 받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아시시의 성인 프란시스가 한번 그의 젊은 수도승에게
자신이 마을에 가서 설교하러 가는데 함께 가기를 청했습니다.
그 신참 수도승은 그 일을 영광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 둘은 도시를 향해 떠났고 그리고 도시의 중심가와
다른 여러 길을 걸어다녔습니다.
그들은 길거리 상인들과 시민들과 대화를 했습니다.
그 후 그들은 다른 길로
수도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젊은 수도승은 프란시스의 처음 의도를 상기시켰습니다.
"선생님, 우리가 설교를 하러 도시에 간 것을 잊으셨는지요"

그는 대답했다. "아들아, 우리는 설교를 했느니라.
우리는 많은 사람에게 보인 바 되었다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은 면밀하게 지켜 보여졌고,
우리의 태도는 면밀하게 측량되었고,
우리의 말들은 몰래 엿들은바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침설교를 했느니라."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광야의 외치는 소리"였다.
그러나 그는
이상이었다. 그의 삶은 말과 행동그 이상이었다.
사람이 말과 행동이 일치될 때 그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러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으면 그 결과는 매우 파괴적이다.
사람들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름으로 아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친구들과 어느 정도 마음을 열고
일정한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
서로 말하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아프리카 선교사였던 테일러는 전혀 다른 방식을 보았다
그가 안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으면 한 아프리카 친구가 들어온다
짭게 인사를 하고 땅바닥에 그냥 앉는다
선교사는 몇 마디 말을 건넨 후 계속해서 하던 일을 한다
선교사를 찾아온 아프리카 친구는 그저 말없이 앉아 있다가
30분쯤 지나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이렇게 말하고 나간다
"당신을 충분히 보았어요"
"그는 어떤 정보나 대화를 원하지 않는다"
"함께 존재함을 나누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말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름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그 사람입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어떤 사람입니까?
그 사람 속에서
샘물처럼 흘러나오는 어떤 것.
사람을 끄는 거룩함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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