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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사랑에 애타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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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4-03-23 20:19 조회2,9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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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사랑에 애타는 아버지.....




영국에서 열리는 비교종교학회에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기독교 신앙의 독특성을 찾아 토론에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여러 가지 답들을 하나씩 지워 갔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비교될 수가 없는 유일한 사실들이지만

타종교에서도 조잡한 형태이지만 성육신과 부활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토론이 길어지고 있을 때 C.S 루이스가 방을 잘못 찾아 들어 왔습니다.
"토론의 주제가 무엇입니까?
"전 세계의 모든 종교 중에서 기독교만이 말할 수 있는 독특한 것이 무엇인가?"
"그거야 쉽죠.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값없이 조건 없이 우리를 찾아온다는 이야기는
인간의 본성과는 상반되는 것이다.

그냥 구원받는다는 말이 말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감히 ! 그렇다 ! 감히 하나님의 사랑을 무조건적으로 만드는 것은
세상에 기독교뿐이다.
도대체가 거룩함이라든지 하나님의 은혜라든지, 구원이라든지 하는 것들과는
도저히 어울리지도 양립할 수도 없는 저 창기들과 세리들과
어쩌면 저주받았을 죄인들과 병든 자들이 예수님 주변에 가까이 하고있습니다

예수님은 은혜를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보여 주셨습니다
선한 사람에게나 악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추는 햇빛
심지도 거두지도 않고서도 거저 먹고 사는 새들
가꾸는 이 돌보는 이가 없어도 험한 산자락에 절로 피는 들꽃들.
도대체 누가 먹이시고 입히시고 자라게 하시는가?
현지인들이 못 보는 것도 외국 관광객은 짚어내는 것처럼
예수님은 어디서나 하나님의 은혜를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비유를 들어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하셨습니다
Abba 아빠 ! 사랑에 애타는 아버지.

집 나간 자식을 목마르게 기다리는 아버지
스스로 생각해도
아버지의 집에 자식으로서는 돌아갈 수 없는 아들을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
그분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입니다
누가 감히 하나님의 거룩하신 사랑을 이렇게도 무엄하게
말할 수 있었던 사람이 있었습니까?
죽기까지 순종하신 하나님의 아들!
그렇습니다.

"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의 구주가 되어 주셨습니다.

도대체가 이해할 수가 없지만
그래도 믿고 행복해하는 나는 바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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