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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王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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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4-06-29 22:29 조회2,9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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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王道



" 원컨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으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 민 27:16-17


어떤 인간도 다른 인간을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 적도 없고
사람이 사람을 통치하거나 다스린다는 말 자체가
성경적인 진리와는 전혀 궤를 달리하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다스린다는 것은 성경적인 메시지가
아니다.
사람은 서로 돕고 섬기며 서로 사랑하고 돌보는 관계일 뿐이다.

소위 왕권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에게만 돌릴 수 있는 職任이다.
다음의 예수님 말씀의 眞意를 살펴보자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니라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마태복음23:8-12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 눅 18:19
누가 선생이고 누가 國父란 명칭 등에서 볼 수 있는

아버지란 칭호를 받을 수 있는가? 누가 지도자란 말인가?
이렇듯 누가 누구의 왕이 되겠다고 감히 자청할 수 있는가?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 아니고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우리는 조금만 다른 것이 있어도 자신을 차별화하고
다른 사람 위에 설려고 하는 타락한 본성이 있다

이스라엘의 왕은 이스라엘의 목자이다. 그것이 성경적인 王道이다
본문은 이스라엘의 왕에 대한
규례이다.
이스라엘의 왕에 대해 생각할 때 그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이 아니고
순전히 이방인들의 왕을 모방한 것이라고 생각될 수 있다(삼상8:1-22).
그러나
우리는 성경 전체의 맥락을 볼 때
왕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창17:6, 16,
35:11, 49:10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구했을 때 기뻐하지 않으신 이유는
왕의 존재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잘못된 의도로 왕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즉 『이방인의 집권자』들과 같은 권력의 왕좌에 앉아 권력의 왕국을
부러워했기 때문이다. 사사 시대에 백성들이 그런 왕을 요구하고 기드온에게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손자가 우리의 왕이 되어달라고 했을 때
기드온은 거절하고 이렇게 말한다.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 - 삿 8:23
모세가 세상을 떠나면서 염려하여 하나님께 구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목자 없는 양같이』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이었다.
" 원컨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으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 민 27:16-17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왕은 어떤 왕일까? 성경적인 왕-정치철학을 어떤 것인가?
모세는 석가나 공자보다 근 천년 전의 사람이다.
당시 고대 근동의 사회에서 왕은 절대권력의 상징이다
그것이 당연시되던 세계에서 왕은 백성을 섬기고 돌보는 목자라는
일종의 王道 - 정치철학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
본문은 먼저 왕의 자격에 대하여 그리고 왕이 지켜야 할 도리,
왕의 통치 이념 등에 대한 말씀이다.

1. 왕의 자격 왕은 먼저 택함 받은 자라야 합니다. - 신17:15
『반드시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선지자가 여호와를 대신하여 기름 부어 선포함으로 나타난다.

왕권의 근본이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다.

왕은 스스로 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세워지는 것이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
요 15:16

이스라엘이나 이방인들에게나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은 마찬가지다.

오직 하나님이 다스리실 뿐이다

이 사실을 다니엘 4장에 느브갓네살을 통하여 드라마틱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 - 단 4:24-26

2.. 이스라엘의 왕은 그 택함의 증거가 하나님의 神에 감동 받은 자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신에 감동된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
-
민 27:18, 20

3. 그리고 왕이 될 수 있는 자격은 반드시 이스라엘 백성이어야 했다.

네 위에 왕을 세우려면 네 형제 중에서 한 사람으로 할 것이요

네 형제 아닌 타국인을 네 위에 세우지 말 것이며 - 신 17:15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의 왕이 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분명하게 말하자면
그 아비가 다르고 영이 다르기 때문이다.
☞. 요8:44

4.
馬-말을 많이 두어서는 안되었다.
군대란 질서의 유지를 위해서 최소한의 힘이 필요할 뿐이다.
왕권은 군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그러나 군대를 키우기 시작하면
하나님보다 군대를 더 의지하게 되어 있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많은 말을 구하기 위하여 말의 주산지인
애굽과 잦은 접촉은 결국 하나님은 멀리하게 되어 있다.
오늘날도
자신의 사람들을 친위 세력으로 둘러 진치는 것은
불안한 불행한 권력의 징표다. 비성경적 이다.
공정성과 사랑이 건강한 권력의 바탕이다.
왕 된 자는 말을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말을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16

5.
아내를 많이 두어서는 안 된다.


음란에 빠진 사람이 백성들의 목자가 되는 것은 비참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정략 결혼으로 말미암아 여인에게 미혹되어


우상 숭배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아내를 많이 두어서 그 마음이 미혹되게 말 것이며 - 신 17:17

6., 자신의 이기적인 만족을 위하여 재물을 축척하는 것을 금하였다.

은금을 자기를 위하여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 신 17:17

7. 형제들 위에 교만하지 말아야 한다

그의 마음이 그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 신 17:20

8. 분별력이 있어 좌우로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
신 17:20

9. 하나님 말씀으로 만들어지는 사람이어야 한다.
- 『 聖經의 사람 』

이 율법서를 등사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그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 신 17:18-19

10. 이스라엘의 목자이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목자로서 왕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의 목자이심을 말씀하시기도 하고
주권자나 왕을 목자로 호칭하기도 한다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 삼하 5:2
이스라엘이 타락하고 방황할 때에도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 왕상 22:17
그러므로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내 백성을 기르는 목자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양 무리를 흩으며 그것을 몰아내고
돌아보지 아니하였도다- 렘 23:2

하나님께서는 자기만 먹는 이스라엘의 목자들을 책망하신다. ☞. 에스겔 34장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로 누워 있게 할지라 』 -
겔 34:15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 요 10:11-15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진정한 왕은 어떤 모습인지를 말씀하십니다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마 20:25-28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란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지만
이 땅에서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로마서 8:17-18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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