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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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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4-12-28 21:16 조회3,0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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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 믿고 교회 열심히 다니는 것 같지만 아직도 예수 안 믿는 사람이 있다.
율법주의에 매여 있는 것이다. 예컨대 이런 사람이 있다.
내가 십일조를 잘 바쳐야 부자가 된다, 기도를 많이 해야 은혜도 받는다
감기만 걸려도 아, 내가 주일 빠졌더니 감기에 걸렸구나 하고
차 사고가 나면
아이고, 내가 이거 주일 범했더니 차 사고가 났구나하는
식으로 이해를 한다. 열심히 믿고 기도하고 애쓰지만 얼굴에 환한 밝음이 없다.
율법주의-자기 공로에 매여 있는 교인이다. 십자가의 은총을 믿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는 분 있는가?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받는 데는 예외가 없는 것이다.
공부를 잘하면 잘하는 대로 사랑을 받고,
못하면 못하는 대로 사랑 받는 것이지 내가 잘하면 사랑 받고 못하면 쫓겨나는가?
이런 생각이라면 어떻게 그 집이 가정이 되겠는가? 유치한 생각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므로 예컨대 병들어도 은혜요,
잘못돼도 이건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내가 어느 때에 죽어도
아, 하나님의 때가 된 모양이다 이제는 그만 살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로 데려가실 모양이다. 준비하자하지 조금도 불평함이 없다.
그야말로 하나님은 사랑이다. 그 사랑 안에 내가 있다.
이것이 성령의 영감으로 된 생각이다. 그래야 그리스도인이다.
여기에 자유함이 있는 것이다.

롱펠로우는 휴지를 집어들어 얼른 떠오른 시상을 적으면 6천불로 팔렸다.

휴지에 위대한 문학성이 더해진 값이었다.
롱펠로우는 보통 메모 용지에 싸인해서 1백만불 정도도 움직일 수 있었다.
값없는 종이 조각에 배후가 든든한 서명이 더해진 값어치였다.
미국 정부가 종이 조각에 싸인한 100$은 백 불짜리 지폐가 되어
전 세계 가게에서 받아 준다.
종이 조각에 미국 정부의 보증이 더해진 진가이다.
피카소가 종이 쪽지에 뎃상 한 것이 집 한 채 값이 된다.
무가치한 종이에 천재의 이름이 붙어 엄청난 가치로 변한 것이다.
우리는 무가치한 罪人인 인간이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가해질 때
하나님의 자녀라는 엄청난 가치가 생긴다.
당신과 나에게는 예수님의 피 값이 매겨져 있다

우리는 모름지기 한평생 감사하면서 살 것이다.
나의 나됨의 의미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쳐다볼 때,
그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이다.
십자가는 신비롭습니다. 그것은 異蹟중의 異蹟입니다.
그 속에 능력이 있고, 지혜가 있고, 사랑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흔히 물리적인 힘이나 폭군적 능력을 능력이라고들 생각합니다
십자가가 보여주는 능력은 희생적 사랑의 능력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라고. - 골2:15

"하나님의 능력이 십자가 안에서
계시되어 있다" - 무궁무진한 비밀입니다.
그것이 지혜요 그것이 사랑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얼굴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18

그리스도인들은 다시 한번 주님을 생각하고 십자가를 쳐다보면서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알고, 이웃을 알고, 세상을 아는 것입니다.
그 비밀의 수건을, 그 뚜껑을 하나 하나 벗겨가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감탄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그리스도인의 승리하는 인생이 있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사랑의 섬김이 있어서
구원이요 은총이요 능력이고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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