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신앙

1.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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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06-08-28 14:53 조회3,0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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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몸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고 알맞은 운동을 하면 몸은 건강합니다.그리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도 아주 필요합니다.이런 것들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것밖에 없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먹는 것이나 운동이이나 환경 같은 것을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하는 것도 우스운 일입니다.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이 건강하고 지혜로운 일입니다잘 먹고 충분한 운동과 최소한의 좋은 환경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건강하려면 항상 기뻐하고 많이 웃으면서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영이 건강하려면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영의 양식 생명의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영적인 산소를 공급하기 위하여 기도의 심호흡을 하고 또 받은 은혜를 소리 높여 찬양하고주신 말씀으로 살려고 땀을 흘리고 희생하면 영이 아주 건강하게 됩니다사실 영적인 건강을 누리는 사람은 대부분 마음도 육체도 건강합니다먼저  우리 「건강하십시요」인사하십시다.
 
건강을 성경적인 말로 바꾸면 생명이 풍성한 것입니다. 생명은 당연히 하나님 생명입니다.하나님의 생명이 육체에 마음과 생각 감성과 의지에 그리고 영혼에 충만한 상태를 건강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흥입니다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 넣어주신 것입니다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 겔 37:5우리가 그 생기를 얻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을 건강하고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신경 쓸 일을 신경 쓰고 마음 쓸 필요가 없는 일에 정신적인 에너지를 소진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습니다아무 신경도 안 쓰고 무조건 다 놔버리고 쉬는 것이 건강한 것이 아닙니다귀찮아 가지고, 만사가 다 싫다고 ,어떻게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지 그냥 어디 조용한 곳에 가서 무념무상 백팔번뇌를 벗어 던지고
모든 집착을 버리고 무아적정의 세계로 들어가보려나............힘들고 지칠 때 그러고 싶을 때가 많을 것입니다. 예 그렇게 좀 쉬십시오. 쉬셔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억하십시오. 그렇게 해서 생기가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시달림에서 조금의 여유를 가질 수는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큰 휴식이지요그러나 성경적인 안식을 이야기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안식은 먹고 놀면서 쉬는 것이 아니지요?안식은 예배라는 생명의 잔치를 통해서
내 영혼이 생명의 풍성함을 얻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아들의 살과 피를 얻어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얻어먹어야 합니다찬양과 헌신을 통한 사랑의 고백이 우리 영혼에 생명이 됩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입니다.   - 렘 15:16
 
이렇게 하나님의 생명이 물댄 동산 같이 흘러 들어와야내 영혼의 마른 논에는 물을 대고 작물을 심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바쁘고 힘들고 지쳐도 하루 하루 일상 속에서 정말로 신경쓰고 마음을 써서 고민하고, 갈등도 있고, 몸부림도 있고, 부르짖어 기도도하고,온 몸으로 소리 높여 노래하고 하는 생명의 몸짓이,  살기 위한 퍼득거림이 있어야 그 사람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그 신경을 써야 할 일. 그 생명의 몸짓, 퍼득거림이 무엇일까요.그것이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목구멍의 일도 계급장 붙이는 일도 육체의 일도 아닙니다글자 그대로 자기 자신의 영혼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끝없는 구도 정신입니다.누구 앞에서가 아니요 내가 내 자신에게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한가나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인가 객관적인 자기 진실을 볼 수 있고자신을 붙들고 고민하고 울고 부르짖고 몸부림쳐보는 자기 진실이 있어야 사람이지요그런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이 없이 사람이 어떻게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 요삼 1:2사도 요한이 노년에 그를 생각만 해도 즐거워지고 기쁨이 솟아오르고 그 사람이 그렇게도 자랑스러워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개인을 위해서 편지를 쓰는 것으로도 만족을 못하고 속히 보기를 원했던 사람입니다. -11「사랑하는 가이오  곧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 요삼 1:1」그를 축복하고 싶은 노 사도가 편지 서두에 다른 말 일절 없이 바로 거침없이 나오는  一喝일갈이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누군가를 축복하고 싶고,  마땅히 축복 받아야 할 어떤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정제된 언어가 이 말씀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 요삼 1:3-4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거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즐거움이 없도다
 
사람이란 존재 자체가 늘 악한 생각이나 마음들이 자동으로 내 의지하고는 상관없이 생기는 것입니다 원하는 선은 하려고 노력하고 힘쓰고 애써도 잘 안되지만미움이나 원망, 불평이나 비난이나 혈기부리는 것은 순간적으로 그렇게도 고장도 잘 안 나고 작동이 바로 바로 잘 됩니다나한테 조금만 좋아 보여도 헤헤하지만 나한테 조금만 짐이 되고 손해가 될 것 같으면 금방 얼굴 색이 바꿔지면서 고개 숙여 버립니다자기 칭찬하면 얼굴이 환해지다가도
조금만 자존심이 상하면 얼굴이 험악해집니다이렇게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예 아무나 할 수 있고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그러나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마음에 결심을 하고수도 없이, 수 백 수천 수 만 번을 십 년, 수십 년, 일평생을 그렇게 결심하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면서 몸부림치며 살아가는 것을 건강하게 산다고 하는 것입니다. 내 의지나 결심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 생명의 힘입니다. 이것이 진리안에서 사는 것이요 하나님 말씀을 생명으로 알고 그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려고 미친 듯이 몸부림칠 줄 아는 사람을 우리는 건강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여러분도 알 듯이 이 마음자체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요아무나 마음만 먹으면 바로 되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은혜를 체험한다는 말은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손길을 알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이 많은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나는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나이다.  - 시편 119:162
시편119편은  건강하게 살려고 애써 왔던 다윗의 영혼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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