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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인생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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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06-09-25 14:34 조회3,0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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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인생의 행복                               시편84:1-12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잘난 것도 없고 더 많은 재물이나 벼슬을 가진 것도 아니다. 남보다 더 좋은 조건에서 사는 것도 아니다 내가 남보다 더 인격적으로 무슨 대단한 사람도 아니다. 또 나만 알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인간과 역사, 세상과 우주의 비밀을 알아버린 사람처럼 나는 만족하고 행복합니다보물섬 지도를 손에 쥔 해적 두목 보다 나는 더 큰 보물을 가진 사람처럼 부요하고천체의 비밀을 발견한 어느 천문학자보다 더 큰 비밀을 알고 있고, 자신감이 있는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나를 포함한 인간의 미래에 대해 어느 미래학자보다 더   자신 있게 나는 나의 장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나만이 이런 행복을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2000년 가까이 수많은 사람들이이런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누려 왔습니다. 하나님을 알게된다는 것이 얼마나 신비롭고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인지를 아는 사람은 다 알고 누리고 있습니다하나님이 만복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이 바로 복음이요 기쁜 소식입니다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의 행복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보다 내 인생에서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그것을 저는 「주일의 안식」을 지켜 가는 생활이라고 말합니다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시편 143:6너는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 시편 27:14
오늘 주일인생의 행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성도들이 다 주일을 행복하게 기다리는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주일의 안식을 지켜 갈 수 있는 행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말이죠우리는 왜 귀찮게 교회를 옵니까?  어떤 사람들은 주일날 늦게까지 잠을 자고,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가족들과 이야기하며 한가히 지내다가, 친구와 점심을 먹거나 아니면 아이들과 밖에 나가 게임을 즐기거나 노는 것이훨씬 좋다고 말할 것입니다. 또는 하루를 좀 색다르게 보내거나 휴식을 취할 일이지, 주일에 교회를 가느라고 시간 낭비는 왜 합니까! 하늘을 보고 바다를 보면서 산과 들을 달려 보는 것이 얼마나 시원스럽고 좋은 일이 아닙니까? 왜 매 주일 그렇게 교회에 매달리는 생활을 계속해야 합니까? 시간만 낭비합니까? 헌금하는 돈 쇼핑하면서 맛있는 것 사먹으면서 훨씬 여유 있게 즐겁게 살 수 있는데......................피땀 흘려서 번 돈을 말이죠.......30살에 직장생활해서 60살까지 30년을 교회에다 헌금한 돈 보험을 들어봐요 몇 억은 줄 것입니다. 왜 이 같은 바보? 짓을 하는지 ...벌써 영리한 사람들은 바로 머리가  돌아갑니다.주일 지키면서 드는 비용이 이래 저래 평생을 계산하면 엄청나요.......................그래서 그 멍청한? 짓 안하고 살면 더 넉넉하게 부자로 건강하고 행복하게장수하면서 살아야 할 것인데 결과는 꼭 그렇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어느 집 늦동이가 늦잠을 잤습니다. 서둘러 선교원 버스를 타러 나갔지만 곧 바로 되돌아왔습니다. 요즘 날씨도 춥겠다, 누이들마저 방학을 즐기고 있는데 어린 자기만 선교원에 갈려니 그럴만도 합니다. 그 날 저녁 제 엄마가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선교원 버스를 놓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 기분이 어땠어? 라고 물으니, 기분 좋았어요라고 거침없이 대답을 내놓았다. 그리고 늦은 줄 알면서도 사실은 뛰어가지 않고 천천히 갔었다고 털어놓았다. ..........
주일 날 무슨 일이 생기면 얼마나 더  좋은지..........................주일 날 친구가 만나자고 전화가 오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가? 회사에서 모임이 있으니 나오라고 해주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는 일...............
 
옛날 소련이 다 잘못한 것도 아니고 미국이 다 잘한 것도 아니지만.....소련은 예배 같은 전혀 비생산적인 허망한 일을 하는 예배당을 공장과 창고로 만들었습니다하루가 짧은 마당에 무슨 한 주일에 하루씩이나 통째로 놀기는 놀아 주일이고 안식일이고 그런 것 다 없애버려.  달력에 빨간 색을 아예 지워버려.....그렇게 한 50년 지내고 보니  저들은 아예 거지같이 되어버렸습니다참 단순한 비교지만 다 틀린 말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북한을 돕고 싶고 어떻게든지 한 민족으로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길로 나아 가야하는데 북한이라는 엔진 자체가 더 이상 쓸 수가 없는 폐기 처분 된 것이다 .일류 국가로 갈 수 있는 사회적, 국가적인 동력 엔진이 없다는 것입니다.지금의 시스템으로는 조폭 수준도 안 되는 것이어서 돈을 가져다 퍼부어도No use!내 인생이 돌아가는 기본 동력 엔진이 좋아야 합니다.귀족이 될려면 벼슬이나 돈이 아니라 먼저 사람의 의식. 인생을 돌리는 기본 시스템이 시장의 싸구리 패션이나,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이 아니라다시 새 것으로 바꿀 필요가 없는 영구한 기초, 반석을 놓아야 합니다저는 그 영구한 기초를 성경이라고 누누이 강조했습니다.
그 성경을 다시 요약하여 첫째 쉐마입니다. 인격의 기초입니다.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 신 10:13,  신6:4-9.
두 번째로 구체적인 생활의 기초입니다. 쉐마를 생활화하는 것이 안식일이고 주일입니다주일은 율법이 아니라 생명과 안식이 있는 은총의 날입니다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하나님과 건강하고 풍성한 생명의 관계를 지켜갈 수 있는최고 최상의, 대체할 수 있는 다른 것이 없는 시스템을 설정Setting하셨습니다그것이 안식일의 계명입니다. 이것은 인간들의 생활 리듬이요 기본 구조입니다안식일 제도는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지혜입니다.우리가 그것을 우습게 여기지만 인간 역사와 문화 속에서 이보다 더 좋은생활의 시스템을 찾을 수가 없는 것이 참으로 놀랍습니다우리는 주일의 안식을 지켜감으로 가장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No Other Way !
 
 
주일이나 예배가 과연 누구에게 필요한 것일까요? 우리입니까 하나님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특별한 피조물이기 때문에 예배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서 지음 받았으므로 그분과의 올바른 관계를 개발하지 않고서는 인생의 목적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이 생명적 관계를 예배를 통해서 지켜가고 하나님의 생명이 흘러 들어오는 것이다우리가 주님께 집중하는 그러한 예배를 통하여 이것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때에 우리 마음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세계로 들어 올려집니다. 해 아래서 해 위로 들어 올려지는 것입니다.예배 중에 사람의 양심은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소생되고, 마음은 하나님의 진리로 양식을 얻으며, 생각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으로 깨끗이 씻어지고 영감으로 채워집니다, 가슴은 하나님의 사랑을 향해 열리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집니다의지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위해 드려짐으로 하나님과 하나 되는생명의 풍성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가지와 나무가 하나이듯이.......   이렇게 해서 하나님과 하나되는 우리의 목표를 향하여 더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도움은 예배드리며 주님의 은혜에 의지할 때에 옵니다.당신이 무엇이 되는가는,  당신이 어떤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가는당신이 무엇을 어떻게 예배하는 가로 결정됩니다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여호와께서 오직 네 열조를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 후손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  신 10:12-16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시온산에  세워진 성전을 고향 삼고 살았습니다. 저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성전은 어머니로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성전은 신앙의  중심이요, 삶의 중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는 생활은 성전을 순례하는 생활의 계속이었습니다. 다윗은 반란을 피하여 예루살렘을 떠나 찬 이슬을 맞으며 억장이 무너지는 참담한 가운데서도 그가 그리워한 것은 왕궁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나깨나 여호와의 법궤를 모셨던 장막을
몸이 쇠약하도록 사모한 것입니다.「다윗의 장막 」저들에게도 고향 산천이 있고 부모 형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사회구조가 명절에 고향 찾아 가는 사회가 아니었습니다일년에 3차례 명절에 예루살렘 성전을 순례하는 사회구조입니다유월절 장막절 오순절을 기다리면서 때가 되면 예루살렘을 향해 순례 길을 떠납니다오는 길 한 주일 가는 길 한 주일 절기기간 내 한 주일 근 이십일을 보냅니다매월 첫날은 월삭이라고 해서 하나님 앞에서 지켜나갔습니다이 세상 어디서 살든지 집을 지을 때는 예루살렘 쪽을 향해서 창문을 냈습니다날이면 날마다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는 그 애절함과 간절한 부르짖음이 있습니다언제 일해서 어떻게 먹고살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성전에서 예배하고 성전에서 그 많은 시간을 보내며 살았습니다. 사는 즐거움의 근간을 성전에서 찾았고 성전을 찾으면서 삶의 이유와 목적을 발견하고 즐겼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 시 84:1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시 8:9
주일 인생은 성전에서 하루를 최고의 자랑이요 특권이요 행복으로 삼고 사는 성도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많은 사람을  내셔서 창대 하게  하셨을 때 사람이 많아지니까 사방에  흩어져서  이제 각 민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특별한 민족 하나를 선택해서 선민을 삼아그들을 통해 말씀하시고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 - 사역을 또 구원의 뜻을 널리 펴려고 하실 때 어떤 민족을 선민으로 택할까 하고 생각하시는 중에 하나님께서는 가장 복된 또 복되게 하는 말씀인 계명을 만들어서, 십계명을 만들어 가지고 그것을 조건으로 해서 이것을 지키겠다고 하는 백성들에게 선민의 특권을 내리시려고 했더랍니다.  먼저 불란서 사람에게 가서 이  십계명을 들고 "너희가 이걸 받겠느냐?" 했더니 "안되겠는데요, 우리는  제7계명, 간음하지 말라 하는 말 때문에 안되겠습니다.  우리는 남녀 문제가  복잡해서 그거는 도저히 우리가  받을 수가 없겠는데요" 독일사람에게  가서 십계명을 받겠느뇨 했더니 "일주일 다 일해도  모자란 데  안식일을 지키라니 그거 안되겠는데요"  아랍사람에게  "너희가  이걸  지키겠느냐?" 하고 물었더니 "우리는 그 8계명 때문에 안 되겠습니다. 우리는 사막을 여행하는 사람들의  등짐을 털어서 도둑질 해먹고 사는데 도둑질하지 말라는 법을 지킬 수가 없으니까  안되겠습니다"  유대사람에게 물어보기를 "너희가 이걸 받겠느냐" 했더니 유대사람이 뭐라고 하나님께 물었는고 하니 "그거  얼마입니까?" 그랬어요. 하나님  말씀하시기를 "공짜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아 그러면 받겠습니다"그래서 유대사람이 그걸   받아 가지고 선민이 됐답니다.  유대사람이 뭔가를 잘 말해주는 그런 얘기입니다.거저 받았는데  밑져 봐야 본전인데 ...............그러나 받아 놓고 보니 이것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최고의 자랑이요 보물입니다유대사람들은 이래서 안식일을 엄수합니다.
 
주전 170년경에 있었던 사건은 너무나도 유명한 얘기입니다.  헬라의 통치자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가 모든 사람을 헬라문명 하에  지배받도록 하기 위해서 헬라의 문화와 문명을 강요할 때 모든 민족이 따랐습니다 만은 유대사람은 아닙니다.   유대사람들은 끝까지 고집스럽게 자기 문화를 지켜가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이들을 꺾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유대사람들이 철저하게 음식에 대해서 터부가 많습니다.  이것은 먹어야 되고  이것은 먹지 말아야 되고  그걸 알고, 이 사람들이 돼지고기는 절대 안 먹는 것을 알고 돼지고기 먹는 것을 강요했습니다. 먹으면 살려주고 안 먹으면 죽이는 겁니다가차없이.  이렇게 하면서 유대사람으로 하여금 헬라 문화 앞에 굴복하도록  강제성을 띄우고 정치를 했는데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고 또 그 다음에는 안식일입니다.  이것을 엄격하게 지키는 것을 알고 예루살렘 성전 마당에다가 제우스 신당을 만들어  놓고 제우스신상 앞에 "모두가 무릎을 꿇어라" 그리고  안식일 지키는 것을 금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산으로 도망갔습니다산 속에 들어가서 은거하면서 거기서 율법을 지키고 안식일을 지키며 살려고했는데  안티오커스가 그리로 쳐들어갑니다. 쳐들어 갈 때 안식일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안식일을 지키기 위하여 대항도 하지 않았고 도망도 가지 않았습니다. 도망가는 것도 안식일을 범하는 거니까. 그대로 다 죽었습니다.  이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들은 목숨을 걸고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안식일에 관한 원칙적인 규칙이 있고 그 밑에 세부적인 부칙이 있습니다그 부칙 중에는 지금 우리들 눈에는 우스꽝스러운이야기들이 잇습니다 .어린아이를 안식일에 안아주는 건 좋으나 어린아이가 책을 들고 있는 것을 안아주면 책을 들었기 때문에 안식일을 범한 것이다.  바느질을 하다가 어쩌다 실수해서  바늘을 옷에 꽂아 놓은 대로 입고 나가면바늘을 운반한 죄가  있다.  이것도 안식일을 범한 거예요.  아주 까다롭게 까다롭게 이렇게 부칙을  만들어서 안식일을 저들은 지키게  됩니다. 지금 우리들 입장에서는 우습게 들리지만 참 지독한 사람들입니다. 이래서 결론적으로 많은 역사가들이  말합니다.  유대사람이 안식일을 지켰느냐 안식일이  유대사람을  지켰느냐? 결론은 안식일이 유대사람을 지켰다는 겁니다. 안식일이 오늘날 유대인들을 만든 것입니다그들은  2000년 3000년 흩어져서 남의 나라에 가서 살고 있지만은 그들의 민족성과 신앙을 지켜갈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안식일 때문입니다.  그들은 안식일 하나를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수난을 겪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깊이 생각할  문제올시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은혜와 축복의 날입니다
첫째, 성도는 주께 살 힘을 얻습니다. 생명의 능력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성전을 생각하고 성전을 향하여 나갈 때에 벌써 힘이 솟아올랐습니다.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주께 힘을 얻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주께서 주시는 힘은 위로부터 주시는 힘이기에 빼앗을 자가 없습니다.  현대인들은 소유에서 힘을 얻으려고 세상이라는 시장을 헤매입니다. 그러나 주께로부터  얻는 힘은  잃어버릴 수 없는 힘입니다. 주님을 앙망하는 사람이 새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말씀을  먹고 심령이 힘을 얻게 됩니다.  여기 와서 안식과 위로를 얻음으로 힘을 얻게 됩니다. 여기 와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거룩함을 덧입습니다. 이 힘은 죽음도 빼앗을 수 없는 영원한 소망의 힘이 됩니다. 우리는 이 세상  눈물  골짜기를 통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께 힘을 얻은 사람은 그곳이 많은 샘물이 솟아오르는 골짜기로 바꾸어집니다. 그리고 새 역사를 창조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성도는 주께 모든 문제의 해답을 얻습니다.우리는 험악한 인생 나그네 길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괴로워합니다. 원수들로부터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기도 합니다답답한 일을 당하여 낙심될 때도 있습니다. 선한 일을 하고도 억울하게 버림당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의를 행하다가 핍박을 받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하고  말씀을 듣노라면 인생고의 모든 문제의 해답을 얻게 됩니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우리의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보옵소서 나는 지금 하나님을 만나  보고 싶은 간절한 심정으로 주의 얼굴을 향하나이다.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 바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 오른손에 구원하는 힘으로 그 거룩한 하늘에서 저에게 응락하시리로다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 시 20:6-8
 
육신의 아버지는 진짜 아버지고
하나님은 양 아버지라도 되는 것처럼. 시작합니다그러다가 어느 날 이것이 바뀌더라구요.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는 아버지의 품에 돌아가는 것입니다아들에게는 아버지가 답입니다. 그것이 우리들의 행복입니다 셋째, 주일 인생은 삶의 가치와 행복을 얻습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이는 참으로 행복한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 입니다. 여기에 행복의 극치가 있고 인생문제 해답이 있습니다. 이런 심정을 가지고 일생을 살 수 있는 사람은 최고의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인 Worship은  가치(Worth)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예배는 최고의  가치를 인정하는  고백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에게서 최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거기에서 모든 의미와 목적을 찾았기에 이 세상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 자리가 내가  최고의 대접을 받는 자리가 됩니다. 이 세상 어디에 가서 하나님 앞에서 받는 이 대접을 받을 수가 있을까?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리라 - 사 43:4하나님의 아들을 죽이시고 그 피 값으로 우리를 구속하신 십자가의 사랑을이 세상 무엇으로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이 순간의 행복, 이 감격,  이 평화는 세상에서는 얻지 못하는 오직 하나님이 주신 주일 인생만이 누리는 축복입니다.
 
콩을 먹고사는 비둘기가 고기를 먹는 독수리를 보고 부러워하는 일이 없고푸른 초장에서 풀을 뜯는 양떼가 짐승을 잡아먹는 사자를 부러워하는 일은 없습니다이는 먹는 양식이 다르고 사는 방법이 다르고 사는 세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야말로 이런 문제에 있어서는 하늘이 무너져도 흔들리지 않는 내적인 확신과 자신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알게 하시고 믿음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 시 84:10
내가 살고 있는 집을 보십시오. 내가 입고 있는 옷, 내가 먹는 양식을 보십시오내 신분과 내 장래를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가진 보화들을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내 영혼이 사는 집이 하나님의 궁정입니다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궁정에서 흥왕하리로다  - 시 92:13-15
 
 "안식일을 지키는 가정이 되십시오"가 아니라 주일의 안식을 지켜가는 안식을 지키는 가정이 되십시요히4:11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날짜만 지키는 사람들이 되면  바보가 됩니다안식일 날을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안식을 지키는 가정들이 되시기 바랍니다내 영혼에 주시는 하나님의 평안 쉼 생명 힘 지혜를 지켜 가시기 바랍니다이 쉐마의 본질과 안식일이라는 시스템을 습관화하고 체질화하고 인격화해서 일평생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가지고주일 인생이 아닌 인생을 천년을 산다한들 시편 84편 같은 이 행복한 시를 한 편이라도 쓸 수 있는 사람이라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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