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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과 자유! - 상한 마음의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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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08-03-17 20:07 조회3,0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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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과 자유  :상한 마음의 治癒                                                                                   요19 :28-37  엡 4:31-32상한 마음은 치료될 수 있고 치료되어야 합니다상처받지 않고도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은 없습니다상처를 주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인간은 성한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에게 의인이 없듯이 또 건강 면에서 성한 사람이 없습니다. 육신의 병만 병이 아닙니다. 육신의 병이야 약 먹고 수술하고 재활 치료하면 됩니다그러나 마음의 병은 진단해서 알아내는 것도 어렵고 치료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잘 못 입력된 생각이나 가치관 습관들은 우리들을 평생 힘들게 합니다.그에 못지 않게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성장   과정에서 받은 수많은 상처들입니다.그 마음의 상처들이라는 것은 치유되지 않은 체로 방치되고 그런 작은 상처들도 누적이 되면서 우리를 망가뜨리고 무너지게 만듭니다.육신의 질병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병 때문에  고생합니다. 마음의 병이 일생을 불행하게 만들고 또 인생을 실패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주님 뜻대로 살지 못한 죄를 회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회개라는 것은 죄의 고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자신의 마음의 상처도 치유해야 되는 것이 정상적이고 온전한 회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적으로 회개해야 된다는 것만 강조하지만 아무리 회개해도 근본적인 자신의 마음의 병을 치유하지 않고서는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마음의 상처를 서로 주고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가 있고, 형제간에 주고받는 상처 때문에 마음이 멍들어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로부터 받은 상처도 있고,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평생을 불행하게 산 사람도 있습니다.결혼 후에 남편이나 아내가 받는  상처가 있습니다. 남편의 강퍅한 성격 때문에 마음이 멍들어있는 아내들이 있습니다. 직장과 사회에서 받은 상처들이 심령 깊은 곳에 숨어있습니다. 여자들은 시댁로부터 받은 상처가 있습니다. 시어머니의 말 한마디, 또 동서가 잘 산다고 배웠다고   무시하는 듯한 말 한마디가 마음의 상처로 남습니다. 또 교회에서 받는 상처도  있습니다. 이런 상처로 말미암아 내 영혼은 병들게 되고 때로는 육체의 질병도  일으켜서 우리의 삶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상처받은 심령은 가정생활도 원만하지 못합니다. 직장생활도 원만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굴절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이런 증세는 아주 다양합니다. 불안감, 우울증, 소외감, 수치심, 무가치함, 열등감, 분노, 정신 산만, 정신착란, 강박감, 불신감, 공포심 짜증 신경질 등 여러 정신적인 장애를 스스로 가지고 살아갑니다. 인간관계가 힘들어지고 나홀로 인생이 됩니다.건강한 사람은 사람과의 관계가 밝고 즐겁습니다. 병든 사람은 인간관계가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권모술수로 가득합니다. 정말 힘들고 피곤합니다. 이익과 손해가 있을 뿐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어디로 가버리고 재물과 성공 벼슬에 집착합니다. 인생의 운영체제가 잘 못 설정된 경우입니다. 성경에는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삭개오란 사람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상관하지 않고 다 한 사람입니다그래서 여리고라는 달걀의 노른자 자리 세무서 서장 자리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그러나 그는 혼자입니다. ☞. 막달라 마리아바람피우다 현장에 잡혀 끌려나온 여자. 귀신들려 가지고 미쳐서 돌아다닌 여자이런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여자가 어떻게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겠습니까?이들에게는 다 『자기 감옥』이라는 마음의 상처에 갇혀 있었던 사람들입니다그러나 삭개오가 막달라 마리아가 어떻게 이런 자기 감옥을 무너뜨리고 밖으로 나와서 해방과 자유를 누리게 되었는지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자신의 내면 세계를 치료하고 건강함을 회복하게 된 사람들입니다막달라 마리아가 옥합을 깨뜨리면서 예수님의 발을  씻겨드리는 이야기  ...............자기 치유의 과정. 가롯 유다는 돈을 생각하고 계산하지만 예수님은 그녀가 건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고 있는 것이다.그녀는 옥합을 깨뜨려서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온천하를 주고 얻을 수 없는 자신을 되찾은 것이다회개는 간단한 사건입니다. 세상 중심에서 예수 중심으로,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내 욕심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비전으로 바꾸어놓는 가치관의 변화입니다. 그러나 내 인간성의 변화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삶의 목표를 전환시킨다든지 가치관을 전환시키는 것은 단번의 사건으로도 있을 수 있지만 내 인간성의 변화는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설교를  듣고 은혜 받았다고 말하지만 돌아가면 그 인간성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예수님을 영접함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성령의 극적인 체험을 통해서 내 삶에 있어서 전환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나타나는 많은 인간성들은 그대로 있다고 한다면이것이 바로 상처입은 인간이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몸에 병이 들면 얼굴에 병색이 짙어집니다. 몸에 병이 있으면 얼굴에 웃음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볼 때 얼굴이 어둡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속에 치유되지 않은 상처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남이 웃을 때 안 웃는 사람도 상처가 있는 사람입니다. 밝고 환한 얼굴. 어떤 문제이든 용서와 사랑으로 문제를 풀어가려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입니다.다른 사람을 고치려고 하기보다는 자기 변화에 전력하는 사람들입니다.그러나 상처가 누적되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을 고칠려고 하지 않습니다.이미 받은 상처들로 자기 속 사람은 자신이 또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기때문입니다아예 자신을 포기한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에게 상처를 주면서도 그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에게 또 자기 아내에게 말로 상처를 주면서도 아무런 잘못을 느끼지 못하는 남편도 있습니다. 자기 감정을 폭발하면서 나는 이래도 뒤끝이 없는 사람이야 하고 그것을 자랑삼아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는 뒤끝이 없다고 말하지만 이미 상처받은 사람은 뒤끝이 남아 있습니다.☞. 한국남자들의 가장 나쁜 변명 “내가 바람을 피웠나? 노름을 했나?”/ “나 같은 남자 있는가 나와 보라 그래.”“(성질부릴 만큼 부려놓고)나는 뒤끝이 없다.”“왜 건드리긴 건드려. 건드리니까 화를 내지.”   “나만 그랬어.”“남편이 말을 했으면 들어!!! 뭔 잔소리가 그렇게 많아.”그런데 한가지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어느 관계에 들어가든지 서로 다투거나 불화하는 사람은 속에 상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치유해야 됩니다.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에게 있는 상처를 발견해야 됩니다.병은 드러내야 고칠 수 있습니다. 병을 감추고서는 고칠 수가 없습니다. ☞. 엡4: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악독은 가혹하고 독기있는 말로 남의 마음을 해치는 것을 말합니다. 화목하지 못하는 사람은 마음 속에 독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부간에,   동서지간에, 고부간에,  부자간에, 성도들간에 서로 화목하지 못하는 것은 내 안에 독이   들어있기 때문이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노함은 격발하는 일시적인 노여움입니다. 핏대를 올리면서 신경질내는 것입니다. 분노는 겉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속에 잠재되어 있습니다. 언제든지 폭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떠드는 것은 노여움이 밖으로 표출된 격정의 부르짖음을 말합니다. 훼방은 남을 헐뜯고 비방하는 것을 말합니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뒤끝이 있네 없네 아무리 변명해도 악한 본성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악독을 드러내면서 분내고 비방하는 악담을 하는 사람은 그 후에 눈물을 흘리며 회개했다고 하더라도 또 금방 웃으면서 잘못했다고 말하더라도  상대방에게는 그것이 상처로 남아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어떤 사람은 자기 아내에게 손찌검하고 다음날 옷 사주는 남편도 있습니다. 아무리 비싼 옷을 사주어도 그 상처가 아내에게 남아 있습니다. 어떤 시어머니나  며느리들은 서로에게 무례한 말을 함부로 합니다 아주 비상식적인 언행들도 있습니다 어른이라는 것 때문에 혹은 자신들의 잘난  기득권 때문에 말을 함부로 한 것에 대해서 조금도 미안한 생각을 갖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신.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함부로 하는 사람자신보다 높아 보이면 알아서 기고 자신 보다 못해 보이면 사정없이  함부로 막 대합니다.다른 사람을 비판 판단 정죄하고 등급매기는 일에 아주 익숙한 사람들.우리들 마음의 상처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증거들입니다.상한 마음은 치료될 수 있고 치료되어야 합니다자기 변화와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것은 내가 살아 있다는 건강한 징표입니다식민지 시대를 살아왔던 사람들은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하나는 권력에 대한 맹종 굴종을 몸으로 익혀서 살아남는 사람들 ⇒ 반대 급부다른 하나는 권력에 대한 경멸 비아냥거림입니다. 살아남는 방법들중 하나입니다그러나 둘 다 건강한 모습이 아닙니다우리 사회의 언어는 건강한 언어보다는 처세술에 약아빠진 말들과 욕과 비방,   삐딱한 말들이 참 상상을 초월할 정도 풍부하고 많습니다정치적으로 해방이 되었지만 역사적인 상처들을 치유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대한민국 업그레이드.....排泄배설하는 언어 配慮배려하는 언어로 품격을 높이자는 이야기.자기 맘대로 안 되는 사람이나 일에 부딪히면걸러지지 않는 감정이나 생각들 말들을 그대로 배설해버리듯 쏟아내는 언어들이 있습니다그러나 똑같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백성들의 지도자로 선 사람들이 있습니다백범, 도산, 월남 남강 고당 이런 분들의 얼굴을 보십시요생각이 얼마나 절제되고 정제된 사람들인지 그리고 온화하고 부드럽습니다자기 자신들의 안일과 편함보다는 백성들을 생각한 사람들그 어려운 시절에도 재물과 벼슬보다는 대의를 먼저 생각하신 분들입니다이분들이 한결같이 생각하시는 조국의 미래는 강대국이 아니라 아름다운 나라.해방된 조국이라면 정부 청사의 화장실 청소 당번하도라도 아무 상관이 없다물질적으로는 정말 부자가 되었지만 가난하게 살던 시절의 상처를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돈에 대서 집착이 강합니다. 부동산 투기로 부자 되는 것이 당연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바보가 되는 세상입니다. 돈 많은 부자들보다는 삶의 내용이  부자인 사람들이 나라의 중심 축이 되어야  일류국가가 가능한 것입니다남자나 여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힘이 있는 사람이나 힘 없는 사람이나, 잘난 사람 못난 사람 하나님의 자녀들 기독교인들은 피해의식을 갖지 않습니다피해의식은 하나의 상처입니다. 그것은 사람을 쫄아들게 만들고 초라하게 만듭니다관용과 너그러움 포용과 화합의 리더쉽을 가질 수 없게 됩니다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 숭례문 방화 사건.  수많은 잔인한 유괴 살인 사건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마시오. 내 안에도 그 방화범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옛날에는 한 사람의 의인이 세상을 살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오늘날에는 상처받은 한 사람이 세상을 어둡고 힘들게 하는 이야기들로 넘치고 있습니다.상한 마음은 치료될 수 있고 치료되어야 합니다정말로 예수님을 만나면 이런 모든 상처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열등의식, 피해의식, 자기감옥으로부터,운명적인 체념이나 비관, 절망을 벗어나게 됩니다.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
요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36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이 번 주는 고난 주간입니다.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묵상하시는 한 주간이 되실 수 있기 바랍니다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은 우리의 모든 상처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사랑입니다이 한 주간은 먼저 예수님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이 예수님이 되는 것입니다  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억울한 일 당해도, 아무리 서운하고 답답한 일을 만나도     아무리 자존심의 상처를 받아도, 아무리 수모와 모욕을 당해도     이유도 알 수 없는 채찍을 맞아도 침 뱉음을 당해도....말없이      나를 매달아 십자가에 못박아 죽여도  대적하는 마음 갖지 않고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속죄하는 제물이 되어 죽기로 작정해 보십시오.      한 주간만이라 배설한는 언어보다는 배려하는 언어로 자신을 절제하고     자기를 지켜 악함에 빠지지 않도록 해 보십시요     내가 죽을지라도 욕하거나 분노하거나 저주하지말고 사랑하고 축복하십시요     어떤 상황에서든지 사람의 위로를 구하지 말고      오직 아버지 하나님의 위로를 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악간에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만 바라 보십시오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내 생명입니다. 주님이 내 자존심입니다 주님이 내 장래요 소망.     한 주간만이라도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처럼     한 주간만이라도 털 깍는 자 앞에서 잠잠하는 양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상처는 내가 나를 쳐서 꺽고 내 살을 찢고 내 피를 흘리고 나를 다 내어주는      사랑을 통해서 오히려 내가 치유되고 회복되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②.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십시오 하나님 사랑보다 더 효능 있는 보약은 없습니다    이사야 53장을 하루에 아침 저녘으로 두 번씩 읽어보십시요.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고난당하시고 죽임을 당하시면서 내 죄를 속죄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시면서 우리는 모든 질병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서 목숨을 버린다.    친구를 위해서 죽으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 너희 친구라 하겠다   한 알의 밀 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우리로 영생의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하여 한 알의 밀 알이 되십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예수님께서는 자신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서 우리의 구원을 다 이루셨습니다그 예수님의 죽음이, 그 예수님의 십자가가, 그 예수님의 사랑이오늘 우리의 모든 상처를 치료하십니다 ......복음, 십자가의 능력입니다옛날 흑인들이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147장를 부르면서저들의 영혼에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를 생각합니다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님 그 십자가에 달릴 때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사랑은오늘 우리의 모든 어두움을 걷어내시고 밝은 빛으로 채우십니다 건강하고 자신감 있고 넉넉하고 여유있고 온화하며 부드러운 우리들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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