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신앙

계명이 있는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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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0-02-25 22:34 조회3,1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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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완전하게 하시는 예수 출20:6. 마5:17-20

예수님을 믿는 것은 율법의 폐기나 무 율법 주의자가 되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구약 시대, 율법 시대에나 계명이 필요하고 오늘날 신약, 은혜의 시대 믿음의 시대, 대단히 진보되고 문명화된 시대. 개개인인의 개성과 자유가 존중되는 시대에 무슨 율법인가? 라는 생각을 하기 쉽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율법의 폐기를 말씀하신 일이 신약성경 어디에도 없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율법의 성취요 완성 『완전하게 하려하심이라』

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마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마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루터. 쯔빙글리. 칼빈
종교개혁자들에게도 예배 때마다 주기도문 사도신경과 함께 십계명을 외웠다
1647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도 십계명은 여전히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속력이 있으며   울법 아래 있는 증거가 아니라 은혜 알애 있다는 증거라고 고백했다.

예수님에게서 완성되고 성취된 예표와 같은 계명들을 글자그대로 지키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제사법같은 것들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도 예수님께서 그 내용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참된 안식은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날이 참된 안식일이 되는 것입니다.
요5: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그래서 초대 예루살렘교회는 안식 후 첫 날 곧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을 안식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20:1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 간 것을 보고
요20: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행20:7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 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그래서 신약성경은 이 안식후 첫 날을 『주의 날』이라고 부릅니다
고전16:2 매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계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하나님 나라는 날짜 지키는 것이나 먹는 음식에 있는 것이 아니다.
안식을 예수님께서 폐하셨는가? 아니다. 새롭게 하시고 완전하게 하십니다.
어떤 계명들은 그것을 범하는 자들을 돌로 쳐서 죽이라는 내용이 있다.
공개적으로 안식일을 범하는 자. 우상숭배. 귀신을 섬기는 자들.
부모를 거역하는 자들. 감음한 자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안식일을 폐하시는 것인가? 아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율법이 있다는 말은
성도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는 뜻은
삶과 생활에 하늘과 땅이 없어져도 없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계명이라는 원칙이 있다는 뜻입니다.아무렇게나 되는대로 자기 기분대로 상황에 따라서 자기 생각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아니다. 중심이 움직이면 다 흔들리는 것이다. 전체가 흔려버린다

오늘날 현대인들에게는 자기 자신이 법이고 원칙이고 자기 자신이 중심이고
자기 자신이 바로 신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중심이고 하나님이 법이다
하나님께서 생명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그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내 안에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께서 내 안에 사신다.
생활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어떤 기준이 있고 규범이 있고 원칙과 질서가 있다
성경은 아주 세밀하게 생활의 모든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계명으로 말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가 움직이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행동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러한 하나님의 계명들은 다 없어져 버렸고
오직 믿음만 있으면 모든 것이 만능 열쇠처럼 다 가능한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아주 잘 못된 신앙관입니다.

요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하나님의 계명을, 율법을 지키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회사를 일으켜 세우고 ,나라를 지켰던 영웅들이
자기 자신은 지키지 못해서 불행한 최후를 마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입니다.
시119: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119:161 방백들이 무고히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잠22:17 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지어다

자살하는 사람들...자기 중심을. 자기 마음을 추스리고 붙잡지 못하고 우울증에 빠지고 타락하는 자들. 약물중독이나 중독성이 있는 나쁜 습관에 빠지는 자들은 말하자면 자신을 지키지못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고 읽고 외우고 묵상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을 명예와 자랑으로 생각하는 영혼들은 복이 있다
세상적인 어떤 문화나 전통 때문에(명절이나 각종기념일) 혹은 어떤 이해관게나 부담이나 불편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을 포기하거나 버리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것.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 말씀을 지키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지키는 일이고 자기 인생을 지키는 것이고 가정과 나라를 지키는 것
나를 지키는 것이 군대나 경제나 과학인 것 같아도
성경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과 그 나라를 지켜주시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이, 마인드가 바로 예수님의 마인드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생각이어야합니다
사도 바울은 생명과 은혜가 충만한 성도들의 모습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골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골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십계명 중에서
5-10계명은 윤리도덕
1-4계명은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하는가에 대한 영성의 문제

①. 예배와 생활. 영성과 도덕성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야 건강한 신앙생활이 됩니다
②. 정상적인 예배가 살아있다면 도덕성을 따라온다.
③. 예배를 잃어버린 윤리 도덕... 예배가 하나의 종교적 이념에 불과한 경우입니다
④. 예배는 살아있다고하는데 윤리도덕을 잃어버리면 이상한 종교 집단으로 전락한다.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소홀히하는 사람들이 아니라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하게 세워가는 사람들입니다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 오직 하나님의 영광 ....이러한 종교개혁의 깃발들은하나님의 계명들을 온전하게 세워가는 데서 완성됩니다.출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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