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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을 아는 사람 - 내세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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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0-04-03 18:40 조회3,4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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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을 아는 사람 - 내세에 관하여

 

 

"스님 사후에 세계에서 말씀해주십시오"라고 질문하자
"질문하신 분은 내일을 압니까?
내일도 모르면서 죽은 다음의 사후 세계는 뭐한다고 알려고 합니까?
살아있는 지금, 그 오늘을 열심히 사세요.
그렇게 살다가 죽을 때 되면 그냥 죽으면 되고
내일을 알려고 하다가 오늘을 낭비하면 안 됩니다"고 답했다.

일찍이 붓다는 유명한 독화살의 비유를 통해
세계는 유한한가, 무한한가, 몸과 마음은 하나인가, 다른가,
사람의 본질은 사후에 존속하는가, 소멸하는가와 같은
형이상학적 물음에 대해 인간의 인식 범위를 넘는 것이고
또 현실의 문제와 직결되지 않는 형이상학적 문제로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는 것을 비판했다.
현재 독화살을 맞고 죽어가는 사람을 두고
당장 독을 제거하고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아니라
화살을 만든 재료가 무엇이며, 누가 만들었고,
또 그것을 쏜 사람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를
알기 전에는 화살을 뽑아내지 않겠다고 고집하는 것은
삶은 낭비하는 것이라고 본 것이다.

공자 역시 괴이한 것과 힘센 것, 어지러움과 귀신을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不語怪力亂神)으로 알려지고 있다.
논어에 의하면 공자는 그의 제자인 계로가 귀신을 섬기는 일을 묻자
"산 사람을 섬기는 일도 모르는데 어찌 죽은 귀신을 섬긴단 말이냐"라고 했다.
또 죽음에 대해서도 "삶도 알지 못하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느냐고 답했다고 한다.
이러한 예들을 통해 공자는 내세나 어떤 초월적인 문제보다는
현세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우리는 어떻게 내세에 관해서 알 수가 있을까?
예수 이 분은 알 수가 있을까?
요8:57 유대인들이 가로되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요8: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요17: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요8:21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요8: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요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계1:17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계1: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계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히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끝을 아는 것은 시작을 잘하고
마지막까지 방향감각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좌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세에 몰입되버리는 것은 어리석고 악한 일이 되버린다.
오늘이 없는 내일은 없는 것이다.

☞. 주인이 다시 와서 계산할 때
한 달란트 가진 사람은 그대로 묻어두었다가 가져왔다. ..
마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마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천국에 보화를 쌓는 오늘이 없이는 어떻게 내일의 천국이 있겠는가?
한 눈을. 다리 하나를 손 하나를 아니 목숨을 잃어버리더라도
진리를 따라서 살려는 사람에게 천국이 의미가 있는 것이지
자기 마음대로 자기 하고 싶은대로 이기적으로 산 사람에게
천국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
?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 마 5:29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 마 5:30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 마 10:28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 마 18: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 마 5:22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 마 23:15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 마 23:33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 눅 12:5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 약 3:6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벧후 2:4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 1:15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 눅 13:2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 요 3: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 요 3:5
해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 행 1:3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 고전 15:50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 엡 5:5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 마 3:12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 막 9:48


지옥과 천국 내세.......있을까?  없을까?

인간의 영원한 미래를 아는 일은 쓸데 없는 일일까?

예수님은 아주 명확하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마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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