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생활

가정의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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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3-05-06 13:23 조회2,3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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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정의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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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다.
--------------------------------- 고전 11 : 3 -------------
서 론

하나님은 만물을 평등하게 구성하지 않으셨다.
각기 다른 종류와 수준이 다른생명으로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만물이 개성과 기능을 달리함으로 질서와 조화를 가지고 살아가도록
조성하신 것이다.인간창조에 있어서도 사람은 각기 다른 개성과 기능을
가진 존재로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창1:27).
그러므로 성의 기능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서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광범위하게 관여되어 있고 폭 넓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인간의 삶을 탐구하는 학자,의사,법조인, 사업가등 사회 모든 지도층은
물론 이세상에 생존하는 모든 사람이 다같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이며
이성인 부부간의 문제는 어떤 특정한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연구해야될 문제이다.
오늘은 성에 따른 가정의 질서에 대하여 같이 생각합니다

1.이성의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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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과 여성을 구별하여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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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창조의 기사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창1:27)] 라고 계시하셨다.
성은 인간의 의지로 결정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그리고 강인한 남성과 부드러운 여성으로 서로 다른 이성을 선물로 주신 것이다.
그랬기때문에 인간은 누구나 세상에 태어날때 남성 아니면 여성으로 태어나야만 한다.
사람은 이처럼 누구나 성으로 출생할 뿐 아니라
일생동안 성의 책임과 역할을 담당하며 살아야 한다.
어머니 태중에서 제1차 성징이 구별된 후 어린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이상과 교육의 목표가 달라진다.
남자는 남자다웁게 여자는 여자다웁게 살도록 교육되어지는 것이다.
결혼 후 남자는 남편으로서 여자는 아내로서 고유한 성적 역할을 분담하게 되며
자식을 갖게 되면 아버지와 어머니로서 각각 성적인 직책을 걸머지게 된다.
어머니가 아버지 같아도 문제고, 아버지가 어머니같아도 매력이 없다.
이 모든 것은 사람은 누구나 일생동안 성의 고유한 역할을 짊어져야만 한다는
사실을 말한다.
[주안에는 남자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것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았으나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낳았느니라 (고전11:11-12)]

2.아내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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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는 남편의 권위아래 두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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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창3:16)]
인간타락후 인간이 더이상 죄의 깊은 심연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고난이란 항생제를 주셨다. 아담과 하와로 하여금 타락의 현실을 받아드리고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함으로써모색할 구속의 시간을 제시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죄가운데 떨어진 인류를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 해도 인간본성 깊게
뿌리박은 죄의 생명이 확산되어 나가는한 건질수없게 되었다. 그러므로
부패한 인간본성이 더이상 부패하지 못하도록 안전대책을 세우셨는데 이 대책은
인간의 자유를 제한한 것이었다. 인간은 누구나 자유를 구속받기 싫어한다.
그러나 자유를 통제하면 방종과 타락의 길을 막을 수 있다.
그래서 자식은 부모에게 제자는 스승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권위를 부여하여
통제와 제한을 명하신것이다. 남편의 다스림을 받도록 제한하신 것이다(창3:16).
아내가 남편의 다스림을 받는 것은 모욕이 아니고, 아내의 참된 안전대책이다
(딤전2:11-12).
진정한 아내의 행복은 남편을 참으로 존경스러워하고 남편의 지위를 기쁨으로
돕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하와에게 해산의 고통을 주셨다(창:16).
여성은 자녀를 낳고 키우고 염려하는 모성에 일생을 묶여 산다.
여성이 또 하나의 죄에서 보호받는 방법은 온전히 모성에 묶이는 것이다(딤전5:14).
즉 어머니라는 직책을 위해 해산의 수고를 다할 때 모든 시험을 이길 수 있다.


3.남편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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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머리의 지위를 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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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말라
명한 그나무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창3:12-13)]
범죄의 출발은 하와에게서 비롯되었지만 그책임은 아담에게 물으신다.

[아담에게이르시되 먹지말라한 나무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소산을 먹으리라(창3:17)]
아담은 하와의 보호자로서 머리의 지위를갖는다
【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이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인하여 권세 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고전11:8-10)] 】따라서 남자는 가족부양의 책임을 지도록 저주받은
땅위에서 종신토록 수고해야할 노동의 책임이 주어졌다(창3:17).
인류의 범죄로 땅의 생산량은 극히 축소되었고 남자가 이마에 땀을 흘리지
아니하면 생계의 위협을 받도록 그에게 책임이 따른다. 일하지 않는 남자는
타락과 방종의 길로 흐를 위험부담을 가지고 있다. 남성의 가장 큰 위기는
실직상태와 불노소득을 가지게 되는 때이다.
남성이 가장 남성다운 때는 근면하게 일할 때와
가족의 보호자로서 그위치를 지키는 때이다.
남성의 모든 일터는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낸다. 학교,회사,사무실,사업장
모두가 얽히고 설킨 가시덤불이다.모든 문제가 좀처럼 쉽게 풀리지 않는데
남성의 고민과 땀흘리는 수고가 따른다. 이 모든 일들은 남성이 탈선의 길을
걷지않도록 정해주신 고난의 방부제다.이런 사랑의 통제속에서도 구원의 길을
택하지 않을 때 인간은 필경 흙으로 돌아간다.

4.성령의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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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의 성령충만한 삶은 사랑과 복종으로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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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남편들아 아내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몸의 지체임이라(엡5:22-30)]
남편의 사랑의 다스림과 아내의 아름다운 순복은 성령충만한 삶의 나타남이다.

에베소서 5장에 부부에게 주시는 명령 이전에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오직 성령충만함을 받으라 ...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엡5:15-21)]는 전제가있다.
성령충만한 삶이 가정에서는 그리스도와 같은 남편, 교회와 같은 아내로 나타난다.
이것은 교리가 아니고 중생한 부부의 생명의 순리이다.
하나님은 모든 남편들을 그리스도 안에 넣으시고
아내들을 남편안에 넣어 하나가 되게 하셨다.

결 론

우리는 대개 우리의 문화를 배경으로 성경을 해석해내려고 고민한다.
공간적으로 한국의 풍습과 문화에 ,시간적으로 20세기 첨단의 사고에 맞는
해석이 없을까 고민한다.
만일 우리가 그렇게 하기 시작하면 우리가정에 빗나간 잘못들을 고쳐나갈 길이
없다. 우리는 여지껏 생각없이 부모님이 살았던 그대로의 사고형식을 답습해서
옳지못한 습관이 제2의 천성이 되었거나 시대의 기류를 따라 표류하는 것이
정당한 듯이 이해되기 쉽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문화적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을 책망하셨다(마15:2,3 요4:20-22)

***.(마 15:3)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요 4:20-21)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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