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 정신


역사가 희생을 먹고 크듯

나라도 민족도 희생을 먹고 자랍니다.

한 세대의 눈물겨운 희생이

다음 세대의 발전과 번영을 가져옵니다.

희생정신이 결국 주인정신이고

또 그 정신이 주인이 되게 합니다.


희생정신이 없는 사람은 주인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희생정신은 언제나 남다른 사명감을 갖게 합니다.

희생정신은 언제나 미래 지향적이고

조화와 화합의 화해를 위해 일합니다.


희생정신은 새 역사의 문턱을 넘게하는 숨겨진 힘입니다.

희생정신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 지도자의 자질입니다.

민주주의가 피를 먹고 자라듯,

한 국가나 민족은 지도자의 희생을 먹고 자랍니다.

개인이고 민족이고

편협된 이기주의와 분열주의가 늘 시대를 망쳐왔습니다.

어차피 사람은 더불어 살도록 되어 있고

혼자 살 수 없는 세상이기에

피차의 자기 희생 속에서

더 귀한 열매들을 얻게 되어 있습니다.

희생의 세계를 알게 하는 것,

그 것이 믿음의 세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