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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정신이 곧 주인의 자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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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5-03-05 17:20 조회2,9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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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정신이 곧 주인의 자질입니다


요12:23-29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모든 생명은 앞서간 세대의 희생과 사랑으로 자라고 또 열매맺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희생이 없이 그냥 되는 것은 없습니다
그냥 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독이 되든지 아니면 마귀의 장난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이나 가정도 나라와 민족도 한 세대의 눈물겨운 희생이
다음 세대의 발전과 번영을 가져옵니다
희생정신이 결국은 주인정신이고 또 그런 정신이 주인이 되게 합니다
그런 정신이 없는 사람은 주인 될 자격이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재능이 주어지고 재물이 주어져도 자가희생의 정신이 없는
사람은 결국 노예적인 기생적인 인생을 살다가 끝납니다
부모가 되는 것도 희생과 헌신의 사랑이 없이 될 수가 없습니다
한 여자의 남편이 되는 것이
한 송이 꽃을 꺽어 가지는 것처럼 간단한 것이겠습니까?
얼마나 많은 돌봄과 인내와 관용과 헌신이 필요한지 모릅니다
어느 날 보면 진딧물이나 벌레가 붙어 있습니다.
얼마나 보기 흉하고 지저분한지 모릅니다
어느 날 보면 시들어 말라져 갑니다. 지는 꽃이 얼마나 흉한 몰골인지 모릅니다
돌보지 않는 사람은 그 꽃을 아름답다고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냥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 남자를 자기 사람으로 가질 수 있는 여자는 어쩌다 남편 잘 만나서
시집 한 번 잘 가서 호강하고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자존심도 없는 여자들은 스스로 천박하기로 작정한 사람과 똑같습니다
항상 자기를 관리하고 흐트러짐이 없이 자기를 단장하고 가꿀 줄 아는 사람
자기 품격은 자기가 지키는 것입니다. 남편이 지켜주는 것이 아닙니다
좀 부족한 것이 있고 불만스럽고 짜증나는 것이 있어도 그것을 사랑스럽게 잘
말하고 대화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날이면 날마다 사흘이 멀다하고 판단하고 정죄하고 비교하고 시비를 걸고
삐치고 토라지고 꼴고 질투하는 여자를 누가 사랑스럽다고 합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는데 얼마나 많은 희생과 인내를
보여주시는지 성경을 읽어 보십시오.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내 백성 내 자녀 내 신부가 되고
여호와께서 그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시되 부지런히 보내셨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들으려고도 아니하였도다 - 렘 25:4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 사 9: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 눅 13:34

성도들이 천국에 그냥 은혜로 갑니다
그러나 그냥 저절로 되어진 천국입니까?
신랑되신 예수님께서 신부인 교회를 얻으시기 위해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Passion of Christ !

그래서 희생정신은 언제나 남다른 자기 사명을 찾게 만들고 사명감을 갖게 됩니다
희생 정신은 언제나 미래지향적이고 앞을 바라보고 전진합니다
희생 정신은 언제나 사람들 가운데서 조화와 화합의 관계를 만들어냅니다
희생 정신은 언제나 사람들을 모닥거리고 불을 붙이고
큰 일을 이루어 내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희생 정신은 언제나 험난한 역사의 언덕길을 넘어가게 하는 숨겨진 보석들입니다
희생 정신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 올바른 지도자들의 자질입니다
희생 정신은 천국 백성들이 가지는 인격적 특성입니다
쉽게 편하게 자기만의 안일을 꿈꾸는 자들이 천국에 들어간 일은 없을 것입니다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무거운 짐이 무엇입니까?
사랑해야할 줄 알면서도 사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마음의 짐
털어 내버려야할 줄을 알면서도 버리지 못하고 지고 가면서 낑낑거리는 짐
예수님의 멍에를 매고 예수님을 배우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그러나 사람의 이기주의와 자기 욕심이라는 것이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얼마만큼
여유가 있어지면
내가 배울 만큼 공부를 많이 하면
내가 그래도 떵떵거리고 다닐 만큼 높아지면..........
내가 그래도 더 수양을 하고 도를 닦으면
그래서 될 것 같으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셨습니다
부자가 하늘나라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
그러면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모둔 것을 할 수 있다
그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해서 알고 나면
바늘구멍보다 더 작은 구멍이라도 통과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버리고 자기희생을 하는 것은
누구를 위해서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희생 정신은 결국 자신이 커 가는 그릇만큼 자신을 키우는 잣대입니다
하나님을 닮아 가는 모습입니다. 그 아버지에 그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다 잃어버리는 것이 다 얻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다 주십니다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를 나무와 가지가 하나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죄인들인 우리와 같이 하나되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자신의 영광을
죄인들이었던 우리에게 다 주십니다.
그 나무의 수액이 그대로 흘러 들어옵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그 영광을 주십니다
그 나무의 꽃이 그대로 그 가지에 피고
그 나무의 향기가 그대로 그 가지에 뿜어지고
그 나무의 열매가 그 가지에 그대로 맺힙니다

희생의 세계를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로다 - 요일 3:18-19

한 번 사는 것입니다 편하게 사는 것보다는 귀하게 사셔야합니다
언제 죽어도 한 번 죽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까워하고 그리워할 수 있는 사람으로 퇴장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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