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화분에 심을수 있는 꽃씨...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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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희 작성일07-09-21 13:56 조회3,5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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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빈민가에서 태어난 흑인 아이가 있었습니다.어린 시절 어머니와 단 둘이 살던 그는 백인 친구들에게 심한 따돌림을 당하며빈민가의 불량배로 자랐습니다.게다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도록 구구단을 외우지 못했고 산수는 빵점을 맞기일쑤라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어야 했습니다.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늘 꼴찌를 하며 바보 같은 짓만 골라하는 아들에게, "벤, 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노력만 하면 할 수 있어!"라는 말을끊임없이 들려주었습니다.그는 생각했습니다."나도 정말 노력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결국 그는 어머니의 말에 용기를 얻었고,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는 최고의 우등생이되어 명문 미시간대학 의대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의사가 된 후에도 그는 어머니의 말을 되새기며 숱한 의사들이 포기한 고치기 힘든 악성 뇌종양 환자와 만성 뇌염으로 하루 120번씩 발작을 일으키던 어린이를 완치시키며 세계적인 명의로 인정받기 시작합니다.그리고 1987년에는 세계 최초로 머리와 몸이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를 분리하는 데 성공하지요.그가 바로 신경외과계의 신의 손이라 불리는 흑인 의사 벤 카슨입니다.====캔은 깡통이 아니라 할 수 있음이라는 것.아무리 단단한 캔 뚜껑이라도 믿음의 오프너만 있으면 다 열 수 있다는 것.당신의 자녀로 하여금 쓰레기 봉지를 들고 서성거리게 하는냐 아니면 꽃을 든 남자 혹은 여자로 만드느냐는 오늘 당신의 말 한마디에 있습니다.====낮은울타리 2007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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