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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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6-03-06 23:39 조회3,4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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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꽤나 긴 시간을
전혀 관리하지 못하고 방치했습니다.
너무도 죄송해서 무슨 말로 용서를 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이 경칩驚蟄이네요
미물들도 봄을 느끼고 잠을 깬다는데..........
경칩에는 흙일을 하면 탈이 없다고 해서
벽을 바르거나 담을 쌓기도 한다고 합니다.
경칩 때 벽을 바르면 빈대가 없어진다고 해서
일부러 흙벽을 바르기도 하고.
빈대가 심한 집에서는 물에 재를 타서 그릇에 담아
방 네 귀퉁이에 놓아두면 빈대가 없어진다는 속설이 전한다고 합니다.
나의 게으름과 악함을 털어 내고
다시 한 번 열심을 내렵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함께 격려하며 위로하고
밀고 댕겨 주면서 즐거운 우리 교회와 홈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하렵니다.
여기에 들리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금년 봄은 더 황홀하고 활기찬 계절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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