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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이 십자가에 달려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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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6-04-17 22:42 조회3,9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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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이 십자가에 달려 죽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복음의 핵심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도 예수님의 죽음 때문이며,
우리가 일평생 듣고 말하고 가슴에 담아야 할 것도 십자가의 죽음이다.
예수님의 죽음이 무엇이기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마다하고
헌신하고 사랑하고 순교하면서
몇 백년이 넘게 핍박과 박해도 견디고 나왔을까?
그것은 한 마디로 말하자면 예수님의 죽음이 하나님의 사랑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한 사건이다
깊은 자존심의 상처를 받고 감정의 골이 깊어진 사람들 있습니다.
원수입니다. 이를 가는 관계. 서로 상종을 하지 않는 관계입니다.
대를 이어서까지 불편한 관계들도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이런 관계를 치유하고
용서와 화해를 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어디까지 얼마만큼 자신을 포기하고 자신을 낮추면
그 관계를 치유하고 사랑과 믿음으로 하나될 수 있기까지 회복이 가능할까?
어느 쪽이든 한쪽이 먼저 죽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그것이 가능할까?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진실 되고,
얼마나 크고 놀라운 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우리는 죄인 된 자들이요 하나님을 향하여 등을 돌린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의 세계를 다 망가뜨리고 더럽힌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죄의 유혹에 넘어가 경건치 않을 때에,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마땅할 때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갈 3:13).
하나님과 원수 된 자들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 왜 하나님이 나 때문에 죽으셨어요?
아니 내가 어째서? 이렇게 내가 어떤 처지에 있는지도 모르는
우매한 죄인들을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먼저 희생하시기까지 사랑하시고
그리고 깨닫게 하십니다

화재가 났습니다.
엄마는 자기 아이를 살리려다 자신은 불속에서 죽고 맙니다
이 아이가 커서 자기 엄마 무덤을 찾을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리는 십자가를 보면서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을 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우리 하나님! 십자가에 달리신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십자가에 못 박혀 찔리고 찢겨진 체로 죽어 걸려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보십시오.

종교를 팔아서 자기 배를 채우는 종교인들의 말장난으로 들립니까?
많이 배운 학자들의 학문이나 교리 철학이나 신학으로 보입니까?
아니면 옛날 고대인들의 조잡한 신화로 보입니까?
왜 이리도 말이 말로 통할 수 없는 것일까요?
스스로 인간의 지식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어린 아이들의 그 맑은 눈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미치게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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