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하나이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사랑해요."라는 말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애기들이 말 배우면서 하는 말, "사랑해."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부모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바라며 하는 말, "사랑해요."

연애 시절, 이성을 독점하고싶은 마음에서
자신의 감정에 상응하는 반응을 기대하며 하는 말, "사랑해."

한 평생을 힘들게 살아온 부모가
세상살이 힘겨워하는 자식에게 하는 말, "너를 사랑한단다."

그리고
하나님의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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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랑해요"

과연 어떤 사랑인지를 돌아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