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자 리즈 하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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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희 작성일12-05-19 19:42 조회5,3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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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하월즈는 어떤 사람인가요?
한 마디로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기도중에서도 중보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리즈 하월즈가 성화되면서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은 깊은 기도였습니다. 기도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시겠다고 하시는 약속입니다.
기분대로, 욕심대로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대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첫 중보기도는 윌 베티라고 하는 젊은이를 위한 기도였습니다. 알콜 중독자였습니다. 술기운이 떨어지면 못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더러운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외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리즈 하월즈는 이 사람을 친구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주일에는 온 종일 그와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았습니다. 시건이 따가웠습니다. 그러나 3년 동안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의 필요를 채워주었습니다. 그를 사랑하며 기도하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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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여 나는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 때 많은 사람을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랑할 수 있을 때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리즈 하월즈는 광부로 취직하였습니다.
그는 광부들과 함께 고된 일을 같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이 빵 두 개와 치즈, 스프 이렇게 아주 빈약한 식사를 하며 살았습니다. 동거동락하며 그들을 사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낮은 수준의 삶을 살아가며 부랑자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면서 살았습니다. 드디어 자기 집을 부랑자들이 기거하는 숙소로 제공하였습니다.
이런 원동력은 중보기도에서 나왔습니다.
이들을 사랑하며 기도하니까 이들을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리즈 하월즈의 일과
리즈 하월즈는 아침 7시부터 저녁 4시반까지 탄광에서 일하였습니다. 일과가 끝나면 집회를 열었습니다. 매일 두 집 심방을 하였습니다. 그 곳에서 항상 영적 집회가 열렸습니다. 그래서 리즈 하월즈가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은 3km를 걸어서 오고 가는 길거리 시간 뿐이었습니다. 길거리 오고 가면서 기도하다가 영감이 오고, 임재가 느껴지면 항상 경건한 마음으로 모자를 벗었습니다.
후에는 늘 임재를 소원하면서 아예 모자를 벗고 걸었습니다.
리즈 하월즈의 식사
그는 하나님의 임재를 소망하면서 아예 하루 두끼만 먹었습니다. 탄광 생활을 정리하고 나서부터는 하루 3시간씩 앉아 기도하였습니다. 두 시간은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한 시간은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성령의 임재를 기원하며 맹렬히 기도하였습니다.
아프리카 선교
탄광에서 그만 둔 후에 엘리자베스 한나 존스와 결혼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아프리카로 떠났습니다. 갓 태어난 아들 사무엘은 삼촌에게 양육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부부는 의학과 간호학 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1915년 아프카로 들어 갔습니다. 36세였습니다. 6년 동안 선교에 전력을 다 하였습니다.
웨일즈 사역
아프리카 선교에서 돌아 온 리즈 하월즈는 웨일즈로 돌아 왔습니다. 성경학교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고아를 위하여 어린이 집을 세워 고아들을 돌보았습니다.
오직 기도 하나로 모든 일을 이루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중보기도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는 오직 중보기도로 수많은 역사를 이루다가 1950년 2월 7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음성듣기
어느 분이 리즈 하월즈에게 물었습니다.
“선교사님은 늘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까?”
“그렇습니다. 어느 곳에서나 어느 때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어떻게 듣나요?”
“당신은 어머니가 말씀하시면 어머니 음성을 어느 때나 구별하여 들을 수 있습니까?”
“네. 나는 어머니 음성을 어디서 들어도 어머니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나도 하나님의 음성을 구별하여 들을 수 있습니다.”
리즈 하월즈의 중보기도의 원리
리즈 하월즈는 세계 최고의 중보기도자입니다. 그의 중보기도는 원칙이 있습니다.
1. 동화의 원칙
2. 고통의 원칙
3. 순종의 원칙
리즈 하월즈의 중보기도의 원리
고통을 같이하며 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마음으로만 그 사람과 동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적으로도 같은 고통을 같이 당하며 기도하여야 합니다.
리즈 하월즈가 인도를 위하여 중보기도할 때였습니다. 인도의 과부들을 위하여 기도부탁을 받았습니다. 인도의 과부처럼 살려고 인도 과부들을 연구하였습니다. 리즈 하월즈는 그들이 먹는 음식을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가난하여서 돼지밥같은 오트밀을 먹고 살고 있었습니다. 양을 보니 영국에서 한 사람이 한 끼 분량을 가지고 이틀동안 먹었습니다. 리즈 하월즈는 그렇게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기도하였습니다. 4 개월동안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1949년 4개월 기도하였을 때 인도가 독립이 되었습니다. 새 헌법이 나왔습니다. 과부들의 생계를 보장하는 상속법이 개정되었습니다. 과부들에게 재산을 주기로 정하였습니다.그래서 인도 과부들에게 살 길이 열렸습니다.
이것이 중보기도의 원리입니다.
어느 날 리즈 하월즈에게 주님께서 그 마을에 살고 있는 제임스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기도하라고 하니까 영적인 부담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임스를 위하여 중보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기도하면 할수록 점점 더 제임스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드렸습니다.
“주님! 제임스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갰습니다.”
바로 그 날 밤에 제임스가 리즈 하월즈를 찾아 왔습니다. 리즈 하월즈는 제임스가 왜 찾아 오게 되었는 지 듣고 놀랐습니다.
“탄광에서 일하고 있는 데 10시에 리즈 하월즈 당신이 내 앞에 서있었습니다. 그 때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리즈 하월즈 당신을 찾아가라고 하셨습니다.”
리즈 하월즈가 제임스를 위하여 기도의 부담을 느끼던 그 시간과 일치하였습니다. 제임스는 방세가 2년치 밀려 있었습니다. 리즈 하월즈는 일년 분 방세를 가지고 그의 방 2층으로 리즈 하월즈데 왜 1년 분 월세만 가지고 가느냐? 나는 너의 빚을 다 탕감하여 주었지 일부만 하여 주지 않았다.”
리즈 하월즈는 다시 계단을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고백하였습니다.
“예수님! 죄송합니다. 2년분을 다 주겠습니다. 그리고 또 필요한 것이 있으면 그 것도 감당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순종하였습니다.
리즈 하월즈는 늘 이런 고백
“성령께서 계속 하여 나를 다루고 계셨다.
그 분은 자아로 가득 찬 내 본성의 뿌리를 보여 주셨다.
이제 죄는 용서되었다.
지금 성령께서 다루시는 것은 죄가 아니었다.
그것은 자아였다.
그것은 타락이 빚어낸 산물이었다.
성령이 원하시는 것은 피상적인 굴복이 아니었다.
그 분은 나의 자아의 삶의 모든 부분에 일일이 당신의 손가락을 갖다 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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