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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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희 작성일10-10-18 15:30 조회3,5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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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무릎꿇지말라 -
세상과 타협하는 순간 망한다
AW토저 목사남의 책 제목입니다
책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기독교출판소식> 에 나와있는 책 소개에 나와 있는 글의 일부분을 옮겨봅니다
토저의 메세지는 언제나 한결같았다 그는 기독교가 혼란에 빠져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고 보았다
어디를 가든지 그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버리고
다시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라야한다는 분명한 메세지를 전했다
교회가 신약의 모범에 따라 회복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종종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육신적방법 육신적철학 육신적 견해
그리고 육신적소품과 내통하기 때문에 우리 가운데 있던 하나님의 영광이 사라지고 말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한 굶주린 세대이다 "
교회가 바벨론에게 포로 잡혀있다고 말할때 마다 토저는 두가지를 강조했다
첫째는 신자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갈망해야 한다는것이고
둘째는 경건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체험을 갈망해야 한다는것이었다
그는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버렸다 우리가 하나님을 싸구려 하나님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 하나님앞에 무릎꿇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참된 하나님 예수그리스도의 아버지시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신 참된 하나님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아 옷자락으로 성전을 가득채우고 계시다는것을 강조하려고 애썼다
토저는 교회가 하나님께서 어떤분이신것을 깨닫는 고상한 인식에 도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언제나 그는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덕을 이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하겠다는 열정으로 불탔다
그는 하나님을 인간적인 수준으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를 극히 싫어했다
그가 볼때 교회는 경건한 예배 즉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회복해야 했다
그는 숨소리 조차 낼수없을 정도로 하나님의 임재에 압도당하는 예배를 다시 보기를 간절히 원했다
그것은 하나님을 전하는 설교가 매우 고상하고 거룩하기 때문에
교인들로 하여금 입을 다물고 침묵가운데 집으로 돌아가게 하는 예배였다 - 생략 -
조금 다른 맥락이지만 "예수님을 아는 기쁨 " 설교 말씀을 우리 목사님을 통해 들으면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1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
하나님을 십자가에 죽게하신 장본인 바로 나 자신 !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으면서도 온전히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불완전한 내모습
그래도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기회를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
정말 말로 다 할수없는 영광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나의 모습이 너무나 어설프고 초라하기 그지없다
주님께로 더 가까이 온전히 주님을 높여드리는 그런 예배로 회복되기를
그리고 예수님을 아는 기쁨이 우리 삶속에서 열매맺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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