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나누기

☜☜하나님의떡볶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항로 작성일07-09-06 14:06 조회3,150회 댓글0건

본문

오늘도 비가오지만 늦게까지 일을하고 있었읍니다..비가 너무 많이와서 잠깐비를 피할려고 트럭포장마차에서 떡볶이와오뎅을 시켜놓고 국물을 먹고있을때 쯤이었어요..그트럭은 50대부부가 하시는데 아주머니는 떡볶이와 여러가지 음식을 만드시고 아저씨는 비가 많이 오는데도 비를맞으시면서 물을길러 오시더라구요..
아주머니가 "여보 식사하셔야지요"하면서 국을끊이시더니 차가운 밥과 국물을 얹어 아저씨게 드리더라구요..트럭끝에 걸쳐 밥을 받으신 아저씨를 보는데 가슴이 조금 메이더라구요..그때 시간이 새벽2시쯤됐었거든요...
그런데 잠시후 아저씨 입에서 나오는말에 메이는가슴이 한없이 기쁜마음으로 바뀌기 시작했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이렇게 저희에게 일할수있는 기쁨을 주시고 건강하게 살수있는.................................................."
아....저도 모르게 아저씨 기도에 아멘을 말해버렸어요 그때 두분이 절보시더만 교회 다니냐며 넘기뻐하시는거에요..^^정말 다시한번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끼는 순간이었읍니다...
"자~~알 먹었읍니다 "하고 한없이 기쁜얼굴로 인사를하고 복음성가를 잔잔히 부름서 한참을 가는데......................................
                              "윽!!계산~~~!!"
깜빡 계산을 잊었어요..ㅡㅡㅋ 다시가서 계산을 하고오는데 하나님을 얘기할땐 정말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는걸 또한번 느끼는 순간이었읍니다... 
하나님~~!!!떡볶이 잘먹었읍니다~~~~~~!!!ㅎ ㅏㅎ ㅏㅎ ㅏ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