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나누기

어느 성도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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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희 작성일08-02-12 17:30 조회3,2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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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길 을 걷는 자가 되게 하소서
 
홍해 앞에 모세처럼 골리앗 앞에 다윗처럼 사자굴 속에 다니엘처럼 하만 앞에 에스더처럼 좁은 길을 걷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깜깜한 밤 속에 나에게 비춰주시는 작은 반딧불의 빛도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들리지 않는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당신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게 하옵소서. 들리진 않지만 작은 꽃잎 하나에 미소 짓게 해주심을 감사히 여기고
보이진 않지만 스치는 바람에 당신을 느끼게 하심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이때를 위한 믿음이라는
당신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모두가 될 수 없다고 아니라고 불가능하다고 말 할 때에
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난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난 될 수 없지만 당신은 할 수 있다고
난 아니지만 당신이기에 그렇다고
난 불가능하지만 당신 한분만이 가능하다고
내 모든 걸 내려놓게 하옵소서.
세상의 눈으로 나를 판단하지 않게 하옵시고
믿음의 눈으로 내 마음의 중심을 보게 하옵소서.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내 대신 십자가를 지신 당신을 생각하며
마음이 가난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 힘든 길 걸어오신 당신을 생각하며 오직 당신만을 미소 짓게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너는 내 딸이라 너는 내 아들이라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라는 말씀이 부끄럽지 않게 하옵소서.
내 우편에서 나를 요동치 않게 하기위해 두 손 꼭 잡으신 그 손을 영원히 놓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어느 성도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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