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나누기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정희 작성일10-12-29 13:12 조회3,181회 댓글0건

본문

 

한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주일 입니다

성탄절 전날에 불어닥친 한파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요즘은 연말 연시라해도  평상시와 크게  다를 것 없이 지나감을 봅니다

성탄전야준비를 위해 캄캄한밤 눈보라를 헤치며  저녁마다 교회에모여 언손을 녹여가며 

 연습을 했던 시골교회의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금년에는 성탄전야가 금요일이라  주일까지 3일을 연속 교회에 나와야하는 행복한(?) 주간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바쁘고 어른들은 직장에 매여 시간내기가 어렵지만 모두들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내는모습이 정말 좋았어요

사회를 맡아 수고하신 집사님!  성도들 인터뷰  동영상  촬영 하느라 발로뛰는 열정으로 신선하고 색다른 느낌을 주셨고  출장으로 바쁜 시간쪼개어   영상 담당 훌륭하게 맡아주신 집사님 수고 많으셨어요

어느새 훌쩍 커버린 은진 강인의 인사말 을 시작으로

귀여운 유아 유치부 율동  초듬부 몸찬양  찬양대 몸찬양  부부몸찬양  모든 순서순서들  

 하늘로 향하는 손짓 몸짓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박현 집사님  가정의  핸드벨 연주 , 바이얼린과 힘께 하는 노교수님 가정, 김한수 집사님가정 의

은혜로운찬양  한안섭성도의 우렁찬 독창 ,오카리나 2중주 

 정말 모두 모두 어우러져 

우리를 구원하시려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축하하며 영광돌리는 귀한 밤이었습니다

이름없이 빛없이 항상 수고하시는 선생님들 ! 지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요즘은 새벽기도시간에 한해를 정리하며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귀한 메세지를 주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눅 9:62) 

 생각컨대 우리를 잡아눌러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일들이 안밖으로 수도없이 많이 있음을봅니다   뒤엤것은 다 잊어버리고  하나님나라를 향하여 ,푯대를향하여 앞으로 앞으로 주님과 함께

 전진하는, 그래서 믿음의 진보가있고  성장이있고 회복과 치유가있고 

  부흥이있는 내년이되길 소망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