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나누기

우체부의 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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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미 작성일12-04-13 16:55 조회3,6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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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자신이 하는 우편 배달하는 일에 감사하지 못한 젊은 우체부가

어느 외딴 섬에 사는 등대지기 앞으로 등기배달을 하게 되었다.

하루종일 차타고, 배타고 해서 겨우 섬에 도착했다.



젊은 우체부는 등대지기를 만나서

투정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 이거 1통 배달 하느라고 하루종일 걸려 여기 왔습니다. 에이~~"



그러자 나이 지긋한 등대지기 아저씨가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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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그러면 내일부터 조간신문 받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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