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나누기

평생감사 365일 날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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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사랑 작성일13-02-04 14:26 조회3,5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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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것에 감사하라. 큰 것을 얻으리라.

                                                   부족할 때 감사하라,넘침이 있으리라.

                                                   고통 중에 감사하라,문제가 풀리리라.

                                                   있는 중에 감사하라,누리며 살리로다.

 

 나의 인생에는 B.C와 A.D가 있다.

3년 전 어느 날, 감사일기를 쓰고난 뒤부터 인생이 확 달라졌다.

대박인생을 꿈꾸는 사람은 지금부터 당장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하기를 바란다.

 

" 1.가을의 단풍든 아름다운 산야의 경치를 감상할 수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2009년 11월 9일부터 시작된 감사일기의 첫제목은 이렇게 기록되어있다.

사실 매일 비슷하게 반복되는 일상사에서 10가지의 감사할 일들을 기억해 내는 것 자체가 노동이고

감사를 위한 감사꺼리를 찾기위해 30분 이상 끙끙거리는 것이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 때도 많았다.

 

  그러기를 3년 12일, 2012년 11월 21일의 감사는 이렇게 적혀진다.

61(월)-1022(2012)-6553. " 3년의 감사습관이 이런 좋은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

감사의 내용도 알차고 문구도 세련되고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습관적으로 하는 감사나 숫자를 채우기 위한 형식적인 감사 보다도

그 감사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와 길이가 더 해졌다.

 

  그 날 이후 3년 (2010-2012)사이에 우리가 받은 행복의 선물보따리는

우리에게 늘 과분한 것이었고 우리의 잔에 넘치는 축복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없다. 

자랑하고 싶은 마음 보다도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기적이 따른다는 것을 예시하고 싶다.

 

1.딸 (35)과 아들(31)이 6개월 사이를 두고 결혼을 해서 예지(3),서린(2)이가 출생하다.

2. 1986년부터 2009년까지 매장으로 사용하던 H빌딩의 소유자가 바뀌고 한 달안에 자리를 비우라는

법원의 집행명령장을 받았지만 보름만에 환경과 조건이 더 나은 M빌딩으로 이사하다.

3. 11년간 살아오던 보금자리 문현동 S 아파트에서 해운대 e 아파트로 이사하다.

4. 사위,딸의 직장이 서울에서 부산으로 변경됨으로 e 아파트로 이사를 와서 곁에 두고 살게되다.

5. 아들이 미국 U.S.C 대학에서 생활비를 포함한 전액장학금을 받고 유학하다.

6. 이스라엘 성지순례와 남미 3개국을 부부동행,미국여행을 가족끼리 하고,친구들끼리 일본여행을 즐기다.

7. 장기 근속하는 직원 ( 27년,25년,10년,4년,4년)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회사의 경영수지가 개선되다.

8. 갑작스럽게 퇴사한 여직원 대신에 6030카페를 통하여 더 유능하고 성실한 여직원을 7일만에 채용하다.

9. 좋은 소문이 난 교회에서 착하고 신사적인 교우들과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게되다.

10-11-12-............................................................................................................ 

 

  가끔

한 번씩 생각해 본다.

우리같은 나이에 출근할 때마다 손녀의 뽀뽀인사를 받고 딸과 함께 출근을 하는 행복을

맛보는 사람이 몇%나 될까? 그리고 흐믓한 미소를 짓는다.

지극히 일상적이고 소소한 즐거움이지만 우리에게 주어지는 온갖 평범한 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신의 소중하고 특별한 은총으로  받아드릴 때 우리는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기쁨을 날마다 맛볼 것이다.

 

 " B와 D사이에는 C가 있다. " 물론 B는 birth이고 D는 death이며 C는 choice다.

프랑스 철학자 사르트르의 말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헤아릴 수없을 만큼의 선택을 하고 살아간다.

60년 이상을 살아오면서 나의 뇌리에 저장된 그 무수하고 한량없는 지식과 정보의 바다속에서

나를 평화롭고,자비로우며 겸손하게도 만들고 끝까지 감사하도록 만드는

그런 날과 사건과 행복한 생각들만을 불러내서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아 보자고 매일 다짐해 본다. 

 

  오프라 윈프리의 감사일기

1.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있게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점심 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얄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지 않았던 저의 참을성에 감사합니다.

5. 좋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써 준 작가에게 감사합니다.

 

항상 기뻐하라.쉬지말고 기도하라.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까 전서 5장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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