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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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희 작성일13-07-02 19:31 조회4,2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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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점에선 보이지 않던 길들이 어느 지점에 도달하면 보이게 되고, 다시 그길을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목표지점에 다다르는 걸 행로효과라 한다. 처음부터 모든 걸 알 필요도 없고 알 수도 없다. 오늘은 1일, 한 주간이 시작되고 한달이 시작되는 첫날이다. 오늘부터의 한 주간, 그리고 한달을 어떻게 예측이나 할 수 있을까. 매일매일 기도하면서 가다보면 그때그때 하나님의 인도가 있음을 믿는다. 오늘 안보이던 길이 내일은 보이게 되고, 내일 거기서 또다른 길을 보게되는,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믿는다. 그렇게 해서 일주일이 지나가고 또 한 주간이 지나면서 한달이 이어진다. 어디 한달 뿐이랴, 일년도, 우리의 일생도 그렇게 이어져가는 것이 아닐까. 행로효과라 했다. 가보지 않은 곳은 알지 못한다. 한발자국 옮겨보면 그때 거기서 또다른 길을 찾게된다는 행로효과. 시편 말씀이 생각난다. 주의 말씀은 내발에 등이요 내길에 빛이라는 119편 105절 말씀이 생각난다. 내발의 등.. 한발자국 한발자국마다 인도해주시는, 한치의 앞만을 비춰서 보여주신다는 말씀이다. 행로효과다. 그리스도인은 그런 사람들이다. 매일 매순간 한발자국씩 인도해주시며 그때 거기서 또다른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 그분이 나의 아버지시며 주인이심을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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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장로님 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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