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만족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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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2-02-11 22:18 조회3,57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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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이
지나가는
하루 같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 점
하나도 안되는
너절한 이야기들을
남기고
싶지 않아
떠날 때도
말 없이
흔적도 없이
.
하나로
마치고
떠나야지 하는
생각을 한다.
무슨 일이든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 마라
보상이나 댓가를
바라지 밀고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갚으시리라
내 자신에게로 돌아와
하나님과 자신에게
정직하고 충실한
일상의 행복을 바라리라
첩첩 산중의 들꽃 하나
찾아와
바라보거나
그 이름을 불러준 이 없어도
있는듯이
없는듯이
그 자리 지키며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오고 가는 세월에도
밝고 환하게
거침없는 아름다움으로
피었다
질지라도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네
수 많은 바람과 햇빛
벌과 나비들
숲속의 이름 모를 수많은 친구들
그 많은 시간
머물다가며
속삭이고 안아주고
어루만져 주었던
그 사랑만으로도
얼마나 황홀하고 흥분된
시간 시간이었거늘.......
이후로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영화롭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생명의 주 앞에 서리라
아!
기쁘다!
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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