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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리에서 자기답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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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11-30 00:00 조회2,6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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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코리아`는 성공 강박관념 때문                               
                                                매일경제  로스앤젤레스 = 김경도 특파원
 
`한국에선 마치 매일 스캔들이 터져 나오는 것 같다.` `한국인들 사이에 만연한 경쟁의식과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이 이러한 결과를 낳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1일 한국에서 대형 스캔들이 하루 한 건씩 터져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최대 기업인 삼성에서부터 정치인과 학교는 물론 심지어 벨리 댄서까지 스캔들에 휩싸이고 있다고 비꼬았다.
그 예로 삼성의 비자금 의혹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BBK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 외국어 고등학교의 시험지 유출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신정아 씨와 함께 한국 내 벨리 댄서 1호로 불리던 안유진 씨가 학력을 위조해 대학강사로 임용된 사실이 발각되면서 기소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전군표 전 국세청장이 6만6000달러를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신문은 이처럼 계속해 새로운 스캔들이 터지면서 한국인들은 언론을 통해 부정부패 소식을 매일 접한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부정부패 스캔들이 한국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이유로 잘못된 경쟁의식과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을 꼽았다.
한국에서는 사회 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부도덕한 방법으로라도 남을 제치고 올라서면 된다는 잘못된 경쟁의식이 팽배하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한국 내에서는 평범하게 사는 것은 성공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돼 있고,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이 스캔들을 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학연이나 지연, 혈연으로 얽힌 인간관계에 의존하면서 서로 뒤에서 헐뜯는 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도 `제국의 어두운 날들`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야기된 삼성 부패 스캔들이 `삼성공화국`의 해체는 물론 `대한민국 주식회사`의 모습까지 바꾸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이번 사태로 `삼성 패밀리`가 3000억달러 가치에 달하는제국의 지배를 둘러싼 생존 투쟁에 휩싸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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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리에서 누구같이 살지말고
그냥 자기답게 살면 안될까?
한 사람의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일에
무엇이 부족함이 있을까?
 
일에 성공하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곧 인생의 성공은 아닙니다
자기 자신에게 성공하는 일은 일의 성공보다 더 중요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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