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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순진한 사람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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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3-11-15 10:27 조회3,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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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순진한 사람이 있어!”

 

2001년 초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통화에서

김대중 당시 대통령이

5분 동안 북한에 대한 햇볕정책을 설명하자,

뭐 이렇게 순진한 사람이 있어!”하고

보좌관들에 불만을 표시했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그 판단으로

내 그릇이나 됨됨이가  들통이 나는 것이다. ㅋ ㅋ ㅋ

 

 

또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얼마 전 나와 함께 공사를 하던 이가

   다른 도시로 이사 가며 내게 한마디 툭 던졌다.

  그렇게 착하고 정직하게 일해봐야 그 어느 누가 알아주겠느냐는 것이다.

  그래봐야 바보 취급 당하기 쉽상이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곧 내가 바보라는 말이다.

   내 평생에 내 면전에서 대놓고 나더러 바보라고 한 사람은 아내빼고 처음이다.

   그러나 그도 집사고, 나도 집사인데

   서로 주고받을 대화로는 적당하지 않은 것 같아 길게 대꾸하지 않았다.

   만일 누군가가 남이 알아주기를 원해서 착한 일을 한다면

    그건 진정한 선()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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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선()만을 바라보는 인간은 선()하지 않은 다수의 사람들 가운데서

필연적으로 먼저 몰락할 수 밖에 없는 까닭에 자기 보존을 위해서는

도덕법칙에 따라 행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서

유명하다고 다 바른 사람은 아닐 수도 있지요.....

 

조심하세요.

 

특별히 나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이 말하는 경우

객관적으로 그래도 보통이상은 되는 사람이 말하는 경우

나보다 나이를 더 먹은 사람이 말하는 경우는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세요.

 

 

오늘도 건강하게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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