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싶은글

어버이날입니다.(펌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정희 작성일08-05-09 23:53 조회2,882회 댓글0건

본문

어버이 날입니다.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언제 부르고 언제 생각해도 찡한 이름입니다.우리보다 더욱 힘든 시절을 보낸 분들입니다.어려운 중에도 우리 위해 사신 분들입니다.당신은 어두일미라고 하시며 생선머리를 먹고 가운데 토막을 우리에게 먹이신 분들입니다.아들을 위해서라면, 딸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은 우리 아버지 어머니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버지 어머니의 그 사랑은 그저 마땅한,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철 없던 시절도 있습니다.그것도 모자라 부모가 나에게 해 준게 뭐가 있느냐는 생각을 하기도 했던 철부지들이기도 했습니다.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야 철이 들어가고 있습니다.이제 좀 철이 들어 아버지 어머니 그 은혜가 눈에 들어오는데 어느새 어머니 아버지는 멀리, 저 멀리 가 계시기도 합니다.우리 중에는 그 아버지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이들도 있습니다.그래서 더욱 아쉬운 어버이 날인 경우도 있습니다.언제 들어도, 언제 불러도 가슴으로 들리는 노래,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우리 모두 마음을 담아 고백해 볼까요?"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광염교회의 "목사님과 함께"에서 퍼온 글입니다. 부모님들과의 좋은 나날이 되시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