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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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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06-09-07 22:00 조회3,3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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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놀고 있네




"돼지가 목청 따는 날" "컴퓨터여 그기 머시라꼬 보자보자 고치보자" "아빠 팬티 엄마 브라"이는 각각 노래방과 컴퓨터수리점 그리고 속옷 전문점의 상호입니다.
 114 전화번호 종합 안내 서비스 기업인 코이드가
부산본부 상담원 8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가장 웃음이 터져 나오는 상호"의 1위에서 3위를 차지한 이름들입니다.
이 외에도 고깃집의 이름으로
 "돼지 엉뎅이 소풍가는 날"과  "네 안에 돼지 있다"가
 
치킨 집의 상호로는
 "아디닭스" "닭치거라" "코스닭" "꼴까닭" "닭수리 5형제"등이  꼽혔습니다.
또 "나는 그대의 삶을 뒤흔들고 싶다"(커피숍),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안경점)
 "뭐하노 머리 한다" "깎을래 볶을래"(미용실),
"조개들의 합창과 흥분하는 쐬주"(주점),
"낙지가 눈 맞았네 뼈다구랑"(낙지전문점) 등도 특이한 상호로 뽑혔습니다.
특이한 이름들을 보면서 비로소 달라진 세상을 보았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미, 일상으로부터의 탈출과 개성을 읽었습니다.
기독교가정사역연구소에서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로...
그리고 어느 날...."행복이 춤추는 날" "사랑과 행복이 입맞춤 하는 날" 이렇게 변해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이름은 어떻습니까?"행복이 놀고 있네"                                                              - 출처 / 송길원의 요즘생각
 
 
...........................................................하이 패밀리의 아침 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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