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싶은글

새로운 관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정희 작성일09-08-20 16:48 조회2,834회 댓글0건

본문

새로운 관점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두지 마옵소서
시편 141:8

마이크는 열 살 때부터 안경을 썼습니다.
게다가 오십이 넘어서니 시력이 점점 약해져서
안경은 아직도 그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입니다.
어렸을 때 안경은 그에게 정말 귀찮은 것이었습니다.
특히 운동을 할 때는 더 그랬습니다.
한번은 소프트볼을 하다가 안경알에 금이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고치는 데 몇 주가 걸렸습니다.
그 동안 그의 눈에는 모든 것이 삐뚤고 일그러져 보였습니다.

인생에서 고통은 때때로 깨어진 안경알과 같은 작용을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경험한 것과 우리가 믿는 것 사이에 갈등을 일으킵니다.
고통은 인생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
심하게 왜곡된 관점을 갖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다시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새 안경알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필요로 합니다.
맑은 시야는 대개 우리가 하나님께 눈을 돌릴 때 시작됩니다.
시편기자는 우리가 이렇게 하도록 격려했습니다.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두지 마옵소서”(시편 141:8).
하나님을 명확하게 보면 우리는 인생의 경험들을 보다
명확하게 볼 수 있게 됩니다.

고통과 역경 속에서도 우리의 눈을 하나님께로 돌리면,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소망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다시 모든 것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