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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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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06-09-07 22:07 조회2,7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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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트면





맛의 지존,   여수에를 갔습니다.   회를 먹었습니다.
 달짝지근한데다 쫄깃쫄깃한 회 맛에 빠져있는데
식사 대접을 한다고 제 옆 자리에 앉으신 장로님이 종업원을 불러 말했습니다.  "이봐, 목사님 고추 좀 잘라드리게 가위 좀 갖다줘."그 때의 황당함이란....속 뜻은 쌈 싸먹기 좋게
고추를 잘게 썰어 드리겠다는 뜻인데
잘못 들으면 완전히 엽기행각이 될만한 발언이었습니다.
순간 제가 그 중요한 것을 꽉 움켜쥐고 그랬지요. "제 것은 괜찮은데요." 후기/ 이런 것을 노 컷 뉴스라 하겠지요.
아니면 돌발 영상으로 상상해 보시던지....                   
                                         ....................... 글  하이 패밀리 송길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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